글,문학/책 속의 향기

빌려 본 세상 이야기 외

淸潭 2007. 1. 20. 11:28
[북카페] 빌려 본 세상 이야기 외
빌려 본 세상 이야기

최종옥 지음 | 책과길 | 241쪽 | 9000원

노량진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저자가 약국 안과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소재로 쓴 수필이다. 저자가 노량진 수산시장 사람들과 나눈 삶, 영화 감상 등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소재들이 담겨있다.
●재일 코리안 3色의 경계를 넘어

신명직 지음 | 고즈윈 | 200쪽 | 1만원

남북의 경계와 일본인과의 경계에 놓여 있는 재일코리안, 이들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재일코리안과 남북코리안, 재일코리안과 일본인, 재일코리아 간 내부 관계를 역사, 사회 현상, 영화 등을 통해 살펴본다.
●뇌를 행복하게 하라

아리타 히데호 지음 | 성기홍 외 옮김

푸른솔 | 163쪽 | 1만1000원

우울증의 치명성(致命性)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 이는 현대인의 뇌에 ‘행복 전달물질’(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이 세로토닌을 ‘흔들어 깨우는’ 방법을 담았다.
충장공 유림 장군 실록

유승주 지음 | 한들출판사 | 685쪽 | 3만원

병자호란 때 유일하게 이긴 전투였던 김화전투를 이끈 유림(柳琳)장군을 중심으로 한 호란 역사를 서술했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지금 우리 국내외적 상황을 대체하기를 바라며 썼다.
●세계의 우수 연구기관

이공래 외 지음 | 생각의나무 | 222쪽

1만2000원

‘인류의 미래를 창조하는 첨단공학의 현장’이 부제다. 실용화에 탁월한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 TNO, 일본의 최강 이화학연구소 RIKEN, 대만 응용과학의 메카 공업기술원 ITRI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