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조절/당뇨상식및 발병원인

[스크랩] 당뇨병환자 상처 잘 안나아

淸潭 2006. 11. 21. 20:23
몸에 병이 오면 여러 가지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들이 증상만으로 정확하게 진단을 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문의들조차 오진을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다만 자식된 도리로서 노인들게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에 대한 기초증상을 알아 두고,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부모님께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 려야 한다. 몸에 이상이 왔는데 모르고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는 뜻이다.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을 뵈면 본인이 느끼는 체중 변화, 수면상태, 치아건강 등을 여쭙는 게 적절하다. 만약 지병이 있다면 상태 변화, 약복용 상태 등을 여쭙고 관찰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께 당뇨가 있다면 부모님 발에 상처가 있는 지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당뇨환자가 발에 상처가 나면 여간해서는 잘 낫지 않기 때문이다.

또 부모님이 병원을 이용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하고 설 명을 드린다. 이와 함께 부모님께서 통증이나 증상을 호소한다면 병원을 찾도 록 해드려야 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면 건강검진 을 받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안색이나 신체 변화가 증상을 진단하는 데 기초가 되지만 질병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것도 명심하자.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빈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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