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가볼만한 곳

"숨겨져 있던 낙원, 드디어 열린다" 사계절 내내 꽃과 숲이 가득한 비밀의 정원

淸潭 2025. 3. 9. 14:37

"숨겨져 있던 낙원, 드디어 열린다" 사계절 내내 꽃과 숲이 가득한 비밀의 정원

조회 5,1422025. 3. 8.
사진=인스타그램

에버랜드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장미축제를 기념하여 사계절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가든패스는 꽃과 숲, 정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로, 구독자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에버랜드에서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특별한 정원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자연과 힐링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진=인스타그램

가든패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원으로는 튤립 축제가 열리는 ‘포시즌스가든’,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 장미 정원으로 선정된 ‘장미원’,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를 품은 ‘은행나무숲’, 그리고 호암미술관 내 전통 정원 ‘희원’이 포함됩니다.

가든패스 구독자들은 연중 진행되는 정원 해설 프로그램(도슨트)과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매실따기, 봄꽃 캠프닉, 숲 트레킹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가든패스 구독자만을 위한 특별한 경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미공개 정원이 최초로 공개되며,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진 하늘정원길과 용인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호암미술관 희원 옆 가실벚꽃길에서는 야경 관람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올봄에는 석조물이 모여 있는 ‘옛돌정원’과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수변길’이 최초 공개되어 더욱 특별한 정원 체험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사진=인스타그램

가든패스 멤버십 가입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됩니다. 하늘정원길 해마루와 장미원 전망대에는 구독자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며, 방문객들은 가벼운 스낵과 음료로 구성된 웰컴 푸드를 제공받습니다.

전용 굿즈(판촉물)도 함께 증정되며, 꽃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매트와 파라솔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방문 당일 곤돌라 리프트 시설인 ‘스카이크루즈’의 상행 우선 탑승권이 제공되며, 에버랜드 단지 내 호암미술관을 연간 2회 관람할 수 있는 이용권도 포함됩니다.

정원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된 것이 가든패스만의 차별점입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에버랜드는 가든패스 1만 명 가입을 목표로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합니다. 가든패스 구독자들은 연간 280일 동안 지정된 횟수만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권종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의 선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든패스는 방문 횟수에 따라 레귤러(4회, 12만 원), 레귤러 플러스(8회, 18만 원)으로 구성되며, 보다 깊이 있는 식물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무제한 이용, 40만 원) 권종도 소수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특히 프리미엄 가든패스 구독자는 에버랜드 정문 발레파킹(4회), 모든 체험 프로그램 무료 참여, 리움미술관 멤버십, 분재 만들기 클래스, 사육사와 함께하는 사파리 도슨트 투어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