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字經
伯厚 深寧居士 王應麟(1223∼1296)南宋 小學紺珠 玉海
송(宋)나라의 왕응린의 지음으로
중국에서 어린아이들에게 문자를 가르치는 데 사용한 교과서.
읽기 쉽게 한 구를 세 자로 하고, 격구마다 운(韻)을 달았다..
1
人之初 사람으로 비롯하여 - 사람인 갈지 처음초
性本善 성품의 바탕은 착해 - 성품성 밑본 착할선
性相近 성품은 서로 가까우나 - 성품성 서로상 가까울근
習相遠 익힘은 서로 멀다 - 익힐습 서로상 멀원
苟不教 진실로 가르치지 않아 - 진실로구 아니불 가르칠교
性乃遷 성품이 이에 옮겨진다 - 성품성 이에내 옮길천
教之道 가르치는 바른길은 - 가르칠교 갈지 길도
貴以專 오로지함을 높이 친다 - 귀할귀 써이 오로지전
2
昔孟母 옛날 맹자의 어머니는 - 예석 맏맹 어미모
擇鄰處 이웃을 가려 살았다 - 가릴택 이웃린 살처
子不學 아들이 배우지 않아 - 아들자 아니불 배울학
斷機杼 베틀의 북 실을 끊었다 - 끊을단 틀기 북저
竇燕山 두연산은 구멍두 - 제비연 뫼산 ※五代 竇禹鈞
有義方 옳은 방법이 있었으니 - 있을유 옳을의 모방
教五子 다섯 아들을 가르쳐 - 가르칠교 다섯오 아들자
名俱揚 이름을 함께 떨쳤다 - 이름명 함께구 오를양
3
養不教 길러서 가르치지 않으면 - 기를양 아니불 가르칠교
父之過 아버지의 허물이요 - 아비부 갈지 지날과
教不嚴 가르쳐 다그치지 않으면 - 가르칠교 아니불 엄할엄
師之惰 스승의 게으름이다 - 스승사 갈지 게으를타
子不學 자식이 배우지 않으면 - 아들자 아니불 배울학
非所宜 마땅한 바가 아니다 - 아닐비 바소 마땅할의
幼不學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 어릴유 아니불 배울학
老何爲 늙어서 어찌 하리오 - 늙을로 어찌하 할위
4
玉不琢 옥돌은 다듬지 않으면 - 옥옥 아니불 쫄탁
不成器 그릇을 만들지 못하고 - 아니불 이룰성 그릇기
人不學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 사람인 아니불 배울학
不知義 옳음을 알지 못한다 - 아니부 알지 옳의
爲人子 사람의 자식이 되어서 - 할위 사람인 아들자
方少時 바야흐로 젊을 때는 - 모방 적을소 때시
親師友 스승과 벗을 가까이하고 - 친할친 스승사 벗우
習禮儀 예의를 익혀야 한다 - 익힐습 예도례 거동의
5
香九齡 황향은 아홉 살에 향기향 - 아홉구 나이령 ※後漢
能溫席 자리를 데울 수 있었다 - 능할능 따뜻할온 자리석 ※體溫
孝於親 어버이께 효도함은 - 효도효 어조사어 친할친
所當執 마땅히 지닐 바다 - 바소 당할당 잡을집
融四歲 공융은 네 살에 - 녹일융 넉사 해세 ※漢
能讓梨 배를 양보할 수 있었다 - 능할능 사양할양 배나무리
弟于長 어른께 공손함은 - 아우제 어조사우 어른장
宜先知 마땅히 먼저 알아야 - 한다 마땅할의 먼저선 알지
6
首孝弟 효도와 공손함을 머리로 해 - 머리수 효도효 아우제 悌
次見聞 보고 들음을 다음으로 하여 - 버금차 볼견 들을문
知某數 여러 셈법을 깨치고 - 알지 아무모 셀수
識某文 여러 글을 안다 - 알식 아무모 글월문
一而十 하나가 모여 열이 되고 - 한일 말이을이 열십
十而百 열이 모여 백이 되고 - 열십 말이을이 일백백
百而千 백이 모여 천이 되고 - 일백백 말이을이 일천천
千而萬 천이 모여 만이 된다 - 일천천 말이을이 일만만
7
三才者 삼재라는 것은 - 석삼 재주재 놈자
天地人 하늘 땅 사람이다 - 하늘천 땅지 사람인
三光者 삼광이라는 것은 - 석삼 빛광 놈자
日月星 해 달 별이다 - 해일 달월 별성
三綱者 삼강이라는 것은 - 석삼 벼리강 놈자
君臣義 임금과 신하는 옳음이 있고 - 임금군 신하신 옳을의
父子親 부모와 자식은 가까움이 있고 - 아비부 아들자 친항친
夫婦順 남편과 아내는 따름이 있다 - 지아비부 며느리부 좇을순
8
曰春夏 일러 봄 여름이라 - 가로왈 봄춘 여름하
曰秋冬 일러 가을 겨울이라 - 가로왈 가을추 겨울동
此四時 이것이 사철인데 - 이차 넉사 때시
運不窮 돌아서 끝이 없다 - 돌운 아니불 다할궁
曰南北 일러 남쪽 북쪽이라 - 가로왈 남녘남 북녘북
曰西東 일러 서쪽 동쪽이라 - 가로왈 서녘서 동녘동
此四方 이것이 사방인데 - 이차 넉사 모방
應乎中 가운데서 맞선다 - 응할응 어조사호 가운데중
9
曰水火 일러 물 불이라 - 가로왈 물수 불화
木金土 일러 나무 쇠 흙이라 - 나무목 쇠금 흙토
此五行 이것이 오행인데 이차 다섯오 갈행
本乎數 헤아림에 뿌리를 둔다 - 밑본 어조사호 셀수
十干者 십간이라는 것은 - 열십 방패간 놈자
甲至癸 갑에서 계까지며 - 천간이름갑 이를지 천간이름계
十二支 십이지라는 것은 - 열십 두이 가를지
子至亥 자에서 해까지다 - 아들자 이를지 돼지해
10
曰黃道 일러 황도라 - 가로왈 누를황 길도
日所躔 해가 도는 길이다 - 해일 바소 궤도전
曰赤道 일러 적도라 - 가로왈 붉을적 길도
當中權 가운데 자리를 맡는다 - 당할당 가운데중 저울추권
赤道下 적도 아래라면 - 붉을적 길도 아래하
溫暖極 따뜻함의 끝이다 - 따뜻할온 따뜻할난 다할극
我中華 우리 중화는 - 나아 가운데중 꽃화
在東北 동북쪽에 있다 - 있을재 동녘동 북녘북
11
曰江河 일러 강 하라 - 가로왈 강강 강이름하 ※양자강 황하
曰淮濟 일러 회 제라 - 가로왈 강이름회 건널제
此四瀆 이것이 사독인데 - 이차 넉사 도랑독
水之紀 물의 벼리다 - 물수 갈지 벼리기
曰岱華 일러 대산 화산과 - 가로왈 태산대 꽃화 ※泰山
嵩恆衡 숭산 항산 형산이라 - 높을숭 반달긍 저울대형 ※恒山
此五岳 이것이 오악인데 - 이차 다섯오 큰산악
山之名 산의 명칭이다 - 뫼산 갈지 이름명
12
曰士農 일러 선비 농부라 - 가로왈 선비사 농사농
曰工商 일러 장인 상인이라 - 가로왈 장인공 헤아릴상
此四民 이것이 사민인데 - 이차 넉사 백성민
國之良 나라의 어진 백성이다 - 나라국 갈지 좋을량 善良
曰仁義 일러 인 의와 - 가로왈 어질인 옳을의
禮智信 예 지 신이라 - 예도예 슬기지 믿을신
此五常 이것이 오상인데 - 이차 다섯오 항상상
不容紊 어지럽힘을 담지 않는다 - 아니불 얼굴용 어지러울문
13
地所生 땅에 자라는 것은 - 땅지 바소 날생
有草木 풀과 나무가 있으니 - 있을유 풀초 나무목
此植物 이것이 식물인데 - 이차 심을식 만물물
遍水陸 물과 뭍에 두루 있다 - 두루편 물수 뭍륙
有蟲魚 곤충과 물고기가 있고 - 있을유 벌레충 고기어
有鳥獸 새와 짐승이 있어 - 있을유 새조 짐승수
此動物 이것이 동물인데 - 이차 움직일동 만물물
能飛走 날고 달릴 수 있다 - 능할능 날비 달릴주
14
稻粱菽 쌀 수수 콩 - 벼도 기장량 콩숙 ※粟
麥黍稷 보리 메기장 - 찰기장 보리맥 기장서 기장직
此六穀 이것이 육곡인데 - 이차 여섯륙 곡식곡
人所食 사람이 먹는 것이다 - 사람인 바소 먹을식
馬牛羊 말 소 양 - 말마 소우 양양
雞犬豕 닭 개 돼지 - 닭계 개견 돼지시
此六畜 이것이 육축인데 - 이차 여섯륙 쌓을축
人所飼 사람이 먹이는 것이다 - 사람인 바소 먹일사
15
曰喜怒 일러 기쁨 성냄이라 - 가로왈 기쁠희 성낼노
曰哀懼 일러 슬픔 두려움과 - 가로왈 슬플애 두려워할구
愛惡慾 사랑 미움 욕심이 - 사랑애 미워할오 욕심욕
七情具 칠정을 갖추고 있다 - 일곱칠 뜻정 갖출구
靑赤黃 푸름 붉음 누름 - 푸를청 붉을적 누를황
及黑白 그리고 검정 하양으로 - 미칠급 검을흑 흰백
此五色 이것이 오색인데 - 이차 다섯오 빛색
目所視 눈에 보이는 것이다 - 눈목 바소 볼시
16
酸苦甘 시고 쓰고 달고 - 실산 쓸고 달감
及辛鹹 그리고 맵고 - 짬 미칠급 매울신 짤함
此五味 이것이 오미인데 - 이차 다섯오 맛미
口所含 입에 머금어 맛봄이다 - 입구 바소 머금을함
羶焦香 누리고 타고 향기롭고 - 누린내전 그을릴초 향기향
及腥朽 그리고 비리고 썩음 - 미칠급 비릴성 썩을후
此五臭 이것이 오취인데 - 이차 다섯오 냄새취
鼻所嗅 코로 냄새 맡음이다 - 코비 바소 맡을후
17
匏土革 박 흙 가죽 - 박포 흙토 가죽혁
木石金 나무 돌 쇠 - 나무목 돌석 쇠금
絲與竹 실과 대나무 는 - 실사 줄여 대죽
乃八音 곧 팔음이다 - 이에내 여덟팔 소리음
曰平上 일러 평성 상성이라 - 가로왈 평평할평 위상
曰去入 일러 거성 입성이라 - 가로왈 갈거 들입
此四聲 이것이 사성인데 - 이차 넉사 소리성
宜調協 마땅히 고르고 합한다 - 마땅할의 고를조 맞을협
18
高曾祖 고조 증조 할아버지 - 높을고 일찍증 할아비조
父而身 아버지 그리고 나 - 아비부 말이을이 몸신
身而子 나 그리고 아들 - 몸신 말이을이 아들자
子而孫 아들 그리고 손자 - 아들자 말이을이 손자손
自子孫 아들 손자로부터 - 스스로자 아들자 손자손
至玄曾 현손 증손까지 - 이를지 검을현 일찍증
乃九族 곧 구족인데 - 이에내 아홉구 겨레족
人之倫 사람의 인륜이다 - 사람인 갈지 인륜륜
19
父子恩 부모와 자식은 은혜롭고 - 아비부 아들자 은혜은
夫婦從 남편과 아내는 좇아 따르고 - 지아비부 며느리부 좇을종
兄則友 형은 곧 우애롭고 - 맏형 곧즉 벗우
弟則恭 아우는 곧 공손하 - 아우제 곧즉 공손할공
長幼序 어른과 아이는 차례가 있고 - 어른장 어릴유 차례서
友與朋 벗들은 함께 어울려야 하고 - 벗우 줄여 벗붕
君則敬 임금은 곧 공경 하고 - 임금군 곧즉 공경할경
臣則忠 신하는 곧 충성 한다 - 신하신 곧즉 충성충
20
此十義 이것이 십의인 - 이차 열십 옳을의
人所同 사람은 한가지로 - 사람인 바소 한가지동
當順敘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하니 - 당할당 순할순 차례서
勿違背 어기고 거스르지 마라 - 말물 어길위 등배
斬齊衰 참최와 재최 - 벨참 가지런할제 상복최 ※참최는 3년 재최는 1년
大小功 대공과 소공 - 큰대 작을소 공공 ※대공은 9개월 소공은 5개월
至緦麻 시마복에 이르러 - 이를지 시마복시 삼마 ※시마복은 3개월
五服終 상복 다섯의 마지막이다 - 다섯오 옷복 끝날종
21
禮樂射 예도 음악 궁술 - 예도례 풍류악 궁술사
御書數 말 타기 서법 수학 - 어거할어 쓸서 셀수
古六藝 이것이 육예인데 - 옛고 여섯육 심을예
今不具 이제는 갖추지 않고 - 이제금 아니불 갖출구
惟書學 오직 서법만을 생각할유 - 쓸서 배울학
人共遵 사람들이 함께 좇는다 - 사람인 함께공 좇을준
旣識字 이미 글자를 알아서 - 이미기 알식 글자자
講說文 글월을 익혀 말한다 - 익힐강 말씀설 글월문
22
有古文 고문이 있고 - 있을유 옛고 글월문
大小篆 대전 소전 - 큰대 작을소 전자전
隸草繼 예서 초서가 이어져 - 붙을예 풀초 이을계
不可亂 어지러울 수가 없다 - 아니불 옳을가 어지러울란
若廣學 만일 널리 배워 - 같을약 넓을광 배울학
懼其繁 그 뒤섞임을 두려워해 - 두려워할구 그기 많을번
但略說 다만 간략하게 말해 - 다만단 다스릴략 말씀설
能知原 근원은 알 수 있다 - 능할능 알지 근원원
23
凡訓蒙 무릇 어린이를 가르쳐 - 무릇범 가르칠훈 입을몽
須講究 모름지기 익혀서 파고 - 모름지기수 익힐강 궁구할구
詳訓詁 샅샅이 주를 붙이고 - 자세할상 가르칠훈 주낼고
明句讀 읽힘을 밝힌다 - 밝을명 글귀구 구절두
爲學者 배우려는 이는 - 할위 배울학 놈자
必有初 반드시 처음이 있으니 - 반드시필 있을유 처음초
小學終 소학을 마치고 작을소 - 배울학 끝날종
至四書 사서에 이른다 - 이를지 넉사 쓸서
24
論語者 논어라는 책은 - 말할론 말씀어 놈자
二十篇 이십 편인데 - 두이 열십 책편
群弟子 여러 제자들이 - 무리군 아우제 아들자
記善言 훌륭한 말씀을 적었다 - 적을기 착할선 말씀언
孟子者 맹자라는 책 - 맏맹 아들자 놈자
七篇止 칠 편인데 - 일곱칠 책편 그칠지
講道德 도덕을 풀이하고 - 익힐강 길도 덕덕
說仁義 인의를 말했다 - 말씀설 어질인 옳을의
25
作中庸 중용을 지음은 - 지을작 가운데중 쓸용
子孔伋 공급이란 사람인데 - 아들자 구멍공 속일급 ※子思
中不偏 중은 치우치지 않고 - 가운데중 아니불 치우칠편
庸不易 용은 바뀌지 않음이다 - 쓸용 아니불 바꿀역
作大學 대학을 지음은 지을작 큰대 배울학
乃曾子 곧 증자이다 이에내 일찍증 아들자
自修齊 수신제가로부터 스스로자 닦을수 가지런할제
至平治 치국평천하에 이른다 이를지 평평할평 다스릴치
26
孝經通 효경에 뚫리 - 효도효 날경 통할통
四書熟 사서에 익으면 - 넉사 쓸서 익을숙
如六經 육경 같은 책 을 - 같을여 여섯륙 날경
始可讀 비로소 읽을 수 있다 - 처음시 옳을가 읽을독
詩書易 시경 서경 역 - 시시 쓸서 바꿀역
禮春秋 주례 예기 춘추를 - 예도례 봄춘 가을추 ※樂經 代置 周禮
號六經 육경이라 부르는데 - 부르짖을호 여섯륙 날경
當講求 마땅히 익혀 찾는다 - 당할당 익힐강 구할구
27
有連山 연산이 있고 - 있을유 이을연 뫼산
有歸藏 귀장이 있으며 - 있을유 돌아갈귀 감출장
有周易 주역이 있는데 - 있을유 두루주 바꿀역
三易詳 세 역서가 상세하다 - 석삼 바꿀역 자세할상
有典謨 전과 모가 있 - 있을유 법전 꾀모
有訓誥 훈과 고가 있으며 - 있을유 가르칠훈 주낼고
有誓命 서와 명이 있는데 - 있을유 맹세할서 목숨명
書之奧 서경의 깊숙함이다 - 쓸서 갈지 속오
28
我周公 우리 주공 은 - 나아 두루주 공변될공
作周禮 주례를 짓고 - 지을작 두루주 예도례
著六官 육관을 드러내어 - 분명할저 여섯륙 벼슬관
存治體 통치체제를 가졌다 - 있을존 다스릴치 몸체
大小戴 대대와 소대는 - 큰대 작을소 일대
註禮記 예기를 주해하고 - 주낼주 예도례 적을기
述聖言 성인 말씀을 펴고 - 지을술 성스러울성 말씀언
禮樂備 예악을 갖추었다 - 예도례 풍류악 갖출비
29
曰國風 일러 국풍이라 - 가로왈 나라국 바람풍 ※國風
曰雅頌 일러 아송이라 - 가로왈 우아할아 기릴송 ※大雅 小雅 頌
號四詩 사시라 불렀는데 - 부르짖을호 넉사 시시
當諷詠 마땅히 외어 읊었다 - 당할당 욀풍 읊을영
詩既亡 시는 이미 없어지고 - 시시 이미기 망할망
春秋作 춘추가 지어졌다 - 봄춘 가을추 지을작
寓褒貶 기림 떨춤을 붙여서 - 머무를우 기릴포 떨어뜨릴폄
別善惡 선악을 나누었다 - 나눌별 착할선 악할악
30
三傳者 세 개의 전에는 - 석삼 전할전 놈자
有公羊 춘추공양전이 있고 - 있을유 공변될공 양양 ※公羊高
有左氏 춘추좌씨전이 있고 - 있을유 왼좌 각시씨 ※左丘明
有穀梁 춘추곡량전이 있다 - 있을유 곡식곡 들보량 ※穀梁赤
經既明 경서에 이미 밝으면 - 날경 이미기 밝을명
方讀子 마침내 제자서를 읽어 - 모방 읽을독 아들자
撮其要 그 요점을 취하고 - 취할촬 그기 구할요
記其事 그 일을 기억한다 - 적을기 그기 일사
31
五子者 오자라고 함은 - 다섯오 아들자 놈자
有荀揚 순자 양자가 있고 - 있을유 풀이름순 오를양 ※荀卿 揚雄
文中子 문중자와 글월문 - 가운데중 아들자 ※王通
及老莊 그리고 노자 장자라 - 미칠급 늙을로 풀성할장 ※李耳 莊周
經子通 경서 제자서를 꿰면 - 날경 아들자 통할통
讀諸史 여러 사서를 읽어 - 읽을통 모든제 역사사
考世系 역대 계보를 살펴 - 상고할고 대세 이을계
知終始 끝남과 비롯함을 - 안다 알지 끝날종 처음시
32
自羲農 복희씨 신농씨로부터 - 스스로자 숨희 농사농
至黃帝 황제에 이르기 까지 - 이를지 누를황 임금제
號三皇 삼황이라 부르는데 - 부르짖을호 석삼 임금황
居上世 상고시대에 살았다 - 있을거 위상 대세
唐有虞 도당씨와 유우씨는 - 당나라당 있을유 헤아릴우 ※堯舜
號二帝 이제라 부르는데 - 부르짖을호 두이 임금제
相揖遜 서로 읍하고 겸손하여 - 서로상 읍읍 겸손할손
稱盛世 태평성세라 일컬었다 - 일켤을칭 담을성 대세
33
夏有禹 하나라 우왕이 있고 - 여름하 있을유 하우씨우
商有湯 상나라 탕왕이 있고 - 헤아릴상 있을유 넘어질탕
周文武 주나라 문왕 무왕을 - 두루주 글월문 굳셀무
稱三王 삼왕이라 일컫는데 - 일컬을칭 석삼 임금왕
夏傳子 하나라는 아들에게 - 물려 여름하 전할전 아들자
家天下 천하를 한 집으로 - 해 집가 하늘천 아래하
四百載 사백년을 다스리다가 - 넉사 일백백 실을재
遷夏社 하나라 종사가 옮겨갔다 - 옮길천 여름하 토지의신사
34
湯伐夏 탕임금은 하나라를 쳐서 - 넘어질탕 칠벌 여름하
國號商 나라를 상나라라 했고 나라국 - 부르짖을호 헤아릴상
六百載 육백년이 지나 - 여섯륙 일백백 실을재
至紂亡 주임금에 이르러 - 이를지 껑거리끈주 망할망
周武王 주나라 무왕이 - 두루주 굳셀무 임금왕
始誅紂 주왕을 베고서 - 처음시 벨주 껑거리끈주
八百載 팔백년이 갔으니 - 여덟팔 일백백 실을재
最長久 가장 오래간 - 왕조이다 가장최 길장 오랠구
35
周轍東 주나라가 동쪽으로 옮겨 - 두루주 바퀴자국철 동녘동
王綱墜 왕의 기강이 떨어지고 - 임금왕 벼리강 떨어질추
逞干戈 전쟁을 함부로 일으켜 - 굳셀령 방패간 창과
尙遊說 유세가를 높여 주었 - 오히려상 놀유 달랠세 ※蘇秦 張儀
始春秋 춘추시대를 비롯하여 - 처음시 봄춘 가을추
終戰國 전국시대로 끝맺었 - 끝날종 싸울전 나라국
五霸強 다섯 패자가 굳세었고 - 다섯오 으뜸패 굳셀강
七雄出 일곱 나라가 드러났다 - 일곱칠 수컷웅 날출
36
嬴秦氏 영씨의 진나라가 - 찰영 벼이름진 각시씨
始兼併 비로소 아울러 합하니 - 처음시 겸할겸 아우를병
傳二世 이대를 물렸다 - 전할전 두이 대세
楚漢爭 초나라 한나라가 - 다퉈 가시나무초 한수한 다툴쟁
高祖興 한고조가 일어나서 - 높을고 할아비조 일흥
漢業建 한나라의 왕업을 - 세워 한수한 일업 세울건
至孝平 효평 년간에 이르러 - 이를지 효도효 평평할평
王莽篡 왕망이 나라를 빼앗았다 - 임금왕 우거질망 빼앗을찬
37
光武興 광무제가 일어나 - 빛광 굳셀무 일흥
爲東漢 동한이라 하여 - 할위 동녘동 한수한
四百年 사백년을 가서 - 넉사 일백백 해년
終於獻 헌제에 이르러 마쳤다 - 끝날종 어조사어 바칠헌
魏蜀吳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가 - 나라이름위 나라이름촉 나라이름오
爭漢鼎 한나라에 셋으로 다투니 - 다툴쟁 한수한 솥정
號三國 삼국시대라 부르고 - 부르짖을호 석삼 나라국
迄兩晉 두 진나라에 이르렀다 - 이를흘 두량 나아갈진
38
宋齊繼 송나라 제나라가 잇고 - 송나라송 가지런할제 이을계
梁陳承 양나라 진나라가 이어 - 들보량 늘어놓을진 받들승
爲南朝 남조라 하고 - 할위 남녘남 아침조
都金陵 금릉에 도읍했다 - 도읍도 쇠금 큰언덕릉
北元魏 북조의 원위는 - 북녘북 으뜸원 나라이름위
分東西 동서로 나누어져 - 나눌분 동녘동 서녘서
宇文周 우문씨의 주나라와 - 집우 글월문 두루주
與高齊 더불어 고씨의 제나라다 - 줄여 높을고 가지런할제
39
迨至隋 수나라에 이르러서 - 미칠태 이를지 수나라수
一土宇 한 땅의 집으로 - 못하고 아니불 두재 전할전
失統緒 왕통을 잃었다 - 잃을실 큰줄기통 실마리서
唐高祖 당나라 고조가 - 당나라당 높을고 할아비조
起義師 의로운 군사를 일으켜 - 일어날기 옳을의 스승사
除隋亂 수나라 난리를 없애고 - 섬돌제 수나라수 어지러울란
創國基 나라의 터를 열었다 - 비롯할창 나라국 터기
40
二十傳 스무 번을 전하고 - 두이 열십 전할전
三百載 삼백년이 지나 - 석삼 일백백 실을재
梁滅之 양나라가 이를 없애니 - 들보량 멸망할멸 갈지
國乃改 나라가 이에 바뀌었다 - 나라국 이에내 고칠개
梁唐晉 양나라 당나라 진나라와 - 들보량 당나라당 나아갈진
及漢周 그리고 한나라 주나라를 - 미칠급 한수한 두루주
稱五代 일컬어 오대라 하니 - 일컬을칭 다섯오 번갈대
皆有由 다 그런 이유가 있다 - 다개 있을유 말미암을유
41
炎宋興 송나라를 일으켜 - 불탐염 송나라송 일흥
受周禪 주나라의 선위를 받아 - 받을수 두루주 봉선선
十八傳 십팔 대를 물려 - 열십 여덟팔 전할전
南北混 남북으로 어지러웠다 - 남녘남 북녘북 섞을혼
遼與金 요나라와 금나라는 - 멀요 줄여 쇠금
皆稱帝 다 황제라 일컬었고 - 다개 일컬을칭 임금제
元滅金 원나라가 금나라를 없애고 - 으뜸원 멸망할멸 쇠금
絶宋世 송나라의 대도 끊겼다 - 끊을절 송나라송 대세
42
輿圖廣 원나라의 꾀함이 넓어 - 수레여 그림도 넓을광
超前代 앞 시대를 넘어서나 - 넘을초 앞전 번갈대
九十年 구십년이 지나 - 아홉구 열십 해년
國祚廢 나라의 운이 그쳤다 - 나라국 복조 폐할폐
太祖興 태조 주원장이 일어나 - 클태 할아비조 일흥
國大明 나라를 대명이라 하고 - 나라국 큰대 밝을명
號洪武 연호를 홍무라 하며 - 부르짖을호 큰물홍 굳셀무
都金陵 도읍을 금릉으로 했다 - 도읍도 쇠금 큰언덕릉
43
迨成祖 성조에 이르러 - 미칠태 이룰성 할아비조
遷燕京 연경으로 천도하여 - 옮길천 제비연 서울경
十六世 십육대가 지나 - 열십 여섯륙 대세
至崇禎 숭정 임금에 이르러 - 이를지 높을숭 상서정
權閹肆 환관이 멋대로 설쳐 - 저울추권 내시엄 방자할사
寇如林 도둑이 숲처럼 많아져 - 도둑구 같을여 숲림
李闖出 이틈이 나타나 - ※이자성 오얏리 말나오는모양틈 날출
神器焚 임금 자리가 불탔다 - 귀신신 그릇기 불사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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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世祖 청나라 세조가 - 맑을청 대세 할아비조
應景命 커다란 부름에 응해 - 응할응 볕경 목숨명
靖四方 사방을 다스려 - 편안할정 넉사 모방
克大定 이겨 크게 안정시켰다 - 이길극 큰대 정할정
由康雍 강희제 옹정제로부터 - 말미암을유 편안할강 누그러질옹
歷乾嘉 건륭제 가경제를 거쳐 - 지낼력 하늘건 아름다울가
民安富 백성이 안정되고 부유해져 - 백성민 편안할안 가멸부
治績誇 다스려 쌓임을 자랑했다 - 다스릴치 실낳을적 자랑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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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咸間 도광제 함풍제 때 - 길도 다함 사이간
變亂起 변란이 일어나 태평천국난 - 변할변 어지러울란 일어날기
始英法 비로소 영국 프랑스로 - 처음시 꽃부리영 법법
擾都鄙 나라가 어지러워져 - 어지러울요 도읍도 다라울비
同光後 동치제 광서제 뒤에 - 같을동 빛광 뒤후
宣統弱 선통제 때 약해졌다 - 베풀선 큰줄기통 약할약 ※부의
傳九帝 아홉 임금을 물려 - 전할전 아홉구 임금제
滿業歿 만주의 왕업이 끝났다 - 찰만 일업 죽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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革命興 혁명이 일어나 - 가죽혁 목숨명 일흥
廢帝制 군주제를 그만두고 - 폐할폐 임금제 마를제
立憲法 헌법을 세우고 - 설립 법헌 법법
建民國 민주국가를 세웠다 - 세울건 백성민 나라국
古今史 예나 이제나 역사에 - 옛고 이제금 역사사
全在玆 모든 것이 여기 있는데 - 온전할전 있을재 이자
載治亂 다스림 어지러움을 실어 - 실을재 다스릴치 어지러울란
知興衰 흥망성쇠를 알 수 있다 - 알지 일흥 쇠할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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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雖繁 역사가 비록 많으나 - 역사사 비록수 많을번
讀有次 읽을 때 차례가 있으니 - 읽을독 있을유 버금차
史記一 사기가 첫 번째이고 - 역사사 적을기 한일
漢書二 한서가 두 번째이고 - 한수한 쓸서 두이
後漢三 후한서가 세 번째이고 - 뒤후 한수한 석삼
國志四 삼국지가 네 번째이고 - 나라국 뜻지 넉사
兼證經 아울러 경서로 밝히고 - 겸할겸 증거증 날경
參通鑑 통감을 참고한다 - 간여할참 통할통 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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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史者 역사를 읽는다함은 - 읽을독 역사사 놈자
考實錄 실록을 참고하여 - 상고할고 열매실 기록할록
通古今 고금을 꿰뚫어 - 통할통 옛고 이제금
若親目 몸소 보는 것 같다 - 같을약 친할친 눈목
口而誦 입으로 외우면서 - 입구 말이을이 욀송
心而惟 마음으로 생각하니 - 마음심 말이을 생각할유
朝於斯 아침에도 여기 있고 - 아침조 어조사어 이사
夕於斯 저녁에도 여기 있다 - 저녁석 어조사어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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昔仲尼 옛날 중니는 - 예석 버금중 중니 ※공자
師項橐 항탁을 스승 삼고 - 스승사 목항 전대탁
古聖賢 옛날의 성현을 - 옛고 성인성 어질현
尙勤學 높혀 부지런히 배웠다 - 오히려상 부지런할근 배울학
趙中令 조중령은 나라조 - 가운데중 영령 ※趙普
讀魯論 노론을 읽었고 - 읽을독 노둔할노 말할론 ※論語
彼既仕 저렇게 이미 벼슬해도 - 저피 이미기 벼슬할사
學且勤 배움에 또한 부지런했다 - 배울학 또차 부지런할근
50
披蒲編 부들을 엮어 헤쳐 보며 - 나눌피 부들포 엮을편 ※路溫舒
削竹簡 대 깎아 죽간을 만드니 - 깎을삭 대죽 대쪽간 ※公孫弘
彼無書 저들은 책이 없어도 - 저피 없을무 쓸서
且知勉 또한 힘쓸 줄 알았다 - 또차 알지 힘쓸면
頭懸樑 머리칼을 들보에 매달고 - 머리두 매달현 들보량 ※孫敬
錐刺股 송곳으로 허벅지를 찔러 - 송곳추 찌를자 넓적다리고 ※蘇秦
彼不教 저들은 가르치지 않아도 - 저피 아니불 가르칠교
自勤苦 스스로 견뎌 부지런했다 - 스스로자 부지런할교 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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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囊螢 반딧불을 주머니에 넣고 - 같을여 주머니낭 개똥벌레형 ※車胤
如映雪 눈에 비추기도 하니 - 같을여 비출영 눈설 ※孫康
家雖貧 집이 비록 가난해도 - 집가 비록수 가난할빈
學不綴 배우기에 그치지 않았다 - 배울학 아니불 그칠철
如負薪 땔나무를 지 - 같을여 질부 섶나무신 ※朱買臣
如掛角 뿔에 책 걸고 소를 몰며 - 같을여 걸괘 뿔각 ※李密
身雖勞 몸이 비록 지쳐도 - 몸신 비록수 일할로
猶苦卓 외려 어려워도 뛰어났다 - 오히려유 쓸고 높을탁
52
蘇老全 소로전은 - ※蘇洵 차조기소 늙을로 온전할전
二十七 스물일곱 살에 - 두이 열십 일곱칠
始奮發 비로소 떨쳐나서 - 비로솔시 떨칠분 필발
讀書籍 서적을 읽었는데 - 읽을독 글서 서적적
彼既老 저렇게 이미 늙었다 - 저피 이미기 늙을로
猶悔遲 오히려 늦음을 뉘우쳤다 - 오히려유 뉘우칠회 늦을지
爾小生 너희 어린이들은 - 너이 작을소 날생
宜早思 마땅히 일찍 생각해라 - 마땅할의 일찍조 생각할사
53
若梁灝 양호 같은 이는 - ※後宋 같을약 들보량 넓을호
八十二 여든 두 살이 되어 - 여덟팔 열십 두이
對大廷 대정에서 대책문으로 - 마주할대 큰대 조정정
魁多士 많은 선비의 으뜸을 했다 - 으뜸괴 많을다 선비사
彼既成 저렇게 이미 이룸에도 - 저피 이미기 이룰성
衆稱異 뭇사람이 다르다 일컬으니 - 무리중 일컬을칭 다를이
爾小生 너희 어린이들은 - 너이 작을소 날생
宜立志 마땅히 뜻을 세워라 - 마땅할의 설립 뜻지
54
瑩八歲 영은 여덟 살에 - ※祖瑩 밝을영 여덟팔 해세
能詠詩 시를 읊을 수 있었고 - 능할능 읊을영 시시
泌七歲 필은 일곱 살에 - ※李泌 샘물흐르는모양필 일곱칠 해세
能賦棋 바둑 글을 쓸 수 있었다 - 능할능 구실부 바둑기
彼穎悟 저들은 빼나게 똑똑해서 - 저피 이삭영 깨달을오
人稱奇 남들이 뛰어나다 일컬었다 - 사람인 일컬을칭 기이할기
爾幼學 너희 어린이들은 - 너이 어릴유 배울학
當效之 마땅히 이를 본 받아라 - 당할당 본받을효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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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文姬 채문희는 - 거북채 글월문 성희
能辨琴 거문고 소리를 가릴 수 있고 - 능할능 분별할변 거문고금
謝道韞 사도온은 - 사례할사 길도 감출온
能詠吟 시를 읊을 수 있었다 - 능할능 읊을영 읊을음
彼女子 저들은 여자이면서 - 저피 계집녀 아들자
且聰敏 또한 총명 영민했다 - 또차 귀밝을총 재빠를민
爾男子 너희 남자들은 - 너이 사내남 아들자
當自警 마땅히 스스로 경계하라 - 당할당 스스로자 경계할경
56
唐劉晏 당나라의 유안은 - 당나라당 죽일유 늦을안
方七歲 바야흐로 일곱 살에 - 모방 일곱칠 해세
擧神童 신동으로 뽑혀 - 들거 귀신신 아이동
作正字 한림원 정자가 되니 - 지을작 바를정 글자자
彼雖幼 저렇게 비록 어렸지만 - 저피 비록수 어릴유
身已仕 몸은 이미 벼슬을 했다 - 몸신 이미이 벼슬할사
有爲者 함이 있다는 것은 - 있을유 할위 놈자
亦若是 또한 이와 같다 - 또역 같을약 옳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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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守夜 개는 밤에 지키고 - 개견 지킬수 밤야
雞司晨 닭은 새벽을 알린다 - 닭계 맡을사 새벽신
苟不學 진실로 배우지 않으면 - 진실로구 아니불 배울학
曷爲人 어찌 사람이 되리오 어찌갈 할위 사람인
蠶吐絲 누에는 실을 내뱉고 - 누에잠 토할토 실사
蜂釀蜜 벌은 꿀을 빚는다 - 벌봉 빚을양 꿀밀
人不學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 사람인 아니불 배울학
不如物 미물만 같지 못하다 - 아니불 같을여 만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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幼而學 어려서 배우고 - 어릴유 말이을이 배울학
壯而行 어른이 되어서 행하며 - 씩씩할장 말이을이 갈행
上致君 위로는 임금께 힘쓰고 - 위상 보낼치 임금군
下澤民 아래로 백성에게 베풀어 - 아래하 못택 백성민
揚名聲 명성을 날리고 - 오를양 이름명 소리성
顯父母 부모를 드러내야 - 나타날현 아비부 어미모
光于前 앞으로 빛이 나고 - 빛광 어조사우 앞전
裕於後 뒤로도 넉넉하다 - 넉넉할유 어조사어 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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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遺子 남들은 자식에게 남길 - 사람인 끼칠유 아들자
金滿籝 금이 바구니 가득해도 - 쇠금 찰만 바구니영
我教子 나는 아들을 가르칠 - 나아 가르칠교 아들자
惟一經 오직 한권의 경서가 있다 - 생각할유 한일 날경
勤有功 부지런하면 이룸이 있고 - 부지런할근 있을유 공공
戲無益 놀면 유익함이 없다 - 놀희 없을무 더할익
戒之哉 이를 삼가 살펴라 - 경계할계 갈지 어조사재
宜勉力 마땅히 힘써 노력하라 - 마땅할의 힘쓸면 힘력
…………………………………………………………………..
三字經 終
[출처] 삼자경 왕응린|작성자 jo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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