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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죄를 네가 아느냐?

淸潭 2022. 12. 30. 20:43
미소, 애교, 유머, 웃음내 죄를 네가 아느냐?
淸潭추천 3조회 31216.12.23 12:1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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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죄를 네가 아느냐?
 
뇌물을 안받으면 소통이 불통이고
종북이 잡아가면 민주화 역행이냐
친구와 상의했다고 국정농단 누명을.
 
통진당 박살내고 이모씨 잡아가고
전교조 불법행위 법으로 다스리고
민노총 우두머리를 절간에서 잡았네.
 
금강산 입장료는 달러로 보태주고
개성에 산업공단 번번히 트집잡아
뭣주고 뺨맞아가며 참을만큼 참았네.
 
국경일 행사장에 애국가 안 부르고
광화문 네거리엔 태극기 못달게 해
한심타 님의행진곡 어느나라 國歌냐.
 
역사를 바로잡아 후세에 물려주고
건국일 지정하여 국민께 자긍심을
그리도 못마땅하여 사사건건 시비냐?




세월호 네월호야 아직도 거기있냐
배 임자 유모씨와 배 선장 이모씨가
너희들 가두워 놓고 일곱시간 따지냐.
 
형제여 미안하다 국민을 위한다고
혈육의정 마다하며 너희와 단절하고
오로지 나라 사랑해 처절하게 버틴 죄.
 
아무도 하지않고 누구도 하지못한
나라와 국민만을 위하며 살아온게
그렇게 죽을 죄 드냐 대답좀 해다오.









 
댓글15추천해요3
댓글
  • 16.12.24 17:44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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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12.24 18:05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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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6 09:36

    아직도 정신못차린 불쌍한 박사모...제대로 눈을 뜨고 귀를 열고 현실을 보세요 속아온 세월을 부정하고 싶지않은 광신도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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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12.26 10:45

    一犬吠影 百犬吠聲 (일견폐영 백견폐성)
    한 마리 개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니, 수많은 개가 덩달아 따라짖네
    그것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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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6 11:02

    @淸潭 하긴...온백성을 개,돼지롤 보는 집단이니...그럴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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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6 11:01

    네죄를 네가 모르니...문제로다..
    국가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려면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조언과 진언을 참조해야지....
    동네 아주머니와 친분이 있다고...조언도 아니 거의 지시수준의 글을 그대로 ..
    참 애석하다
    아직도 미몽에서 헤메는 모습들...태극기만 흔들면 국가사랑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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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12.26 10:49

    一人傳虛 萬人傳實 (일인전허 만인전실)
    한 사람이 거짓을 퍼트리니, 많은 사람이 진실인 것처럼 떠들어대네!
    최근에 김지하 씨가 이런글을 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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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6 11:04

    @淸潭 김지하씨 모셔다 잘 놀아보시지...아무래도 지하 형님이....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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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12.27 16:43

    @체지체능 충고의 말씀 고맙습니다.
    괜히 지하 아우를 욕보이게 한것이 이 노인네의 실수인가 합니다.
    널리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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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12.26 18:28

    카페의 답글 문화에 대한 유감
    내가 한편의 음악을 올렸다면, 그 음악을 듣고
    음이 높다, 낮다, 빠르다,느리다............등등 그 음악에 대한 댓글(답글)이 옳을듯.
    올린 음악의 작사가,작곡가,또는 등록자 등등 인물에 대한 비평,비난,평가 등은
    적절한 행위가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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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7 13:31

    맞습니다. 계속해서 좋은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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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7 13:32

    겉만 알고 속을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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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9 02:33

    글 올리지 않는 사람들이 글쓴이 인신공격을 합니다. 그게 좌좀들의 특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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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12.29 20:08

    옳은 말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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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1.11 12:45

    웃기는 사람들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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