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실/우리의옛것

청동기~삼국시대

淸潭 2018. 6. 15. 09:50


청동기~삼국시대 사람들의 삶과 죽음, 대구·경산·영천 '금호강의 길'
◇ 대구 다사읍 죽곡리 돌덧널무덤 출토 토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금호강 유역 고대인의 삶을 조명한 특별전 '금호강의 길'이 19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개막한다.

◇ 금호강 유역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지역의 청동기~삼국시대 고분 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선보인다.금호강을 매개로 한 조상들의 삶과 죽음, 고대 정치세력의 성립과 변천 과정을 재조명한다. <△ 사진:> 경산 대동57-1번지 유적 출토 은제 허리띠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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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제1부 '금호(琴湖)'는 금호의 유래를 비롯해 고지도·지리지에 실린 금호강 이야기를 소개한다.2부 '선사 시대 금호강사람'은 금호강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여정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을과 무덤 유적을 전시한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유적, 영천 고지리 팔암·부흥 유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3부 '서풍이 불다'는 금호강 유역 고대 정치세력이 철기문화와 국제교류를 통해 성립·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적으로 꾸몄다.


◇ 대구 학정·월성동과 경산 임당동에서 확인된 유적은 철기문화의 등장, 대구 지산동, 경산 신대·양지리에서 확인된 유적에서는 신문물의 유입과 국제교류를 살펴볼 수 있다. <△ 사진:> 돌칼(왼쪽), 영천 고지리 팔암유적 청동기시대 집자리 출토 대형 항아리

○··· 4부 '동쪽에서 부는 맞바람(逆風)을 받아들이다'는 금호강 유역을 터전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룬 고대 지역집단 지배층의 권위와 신분의 상징을 보여주는 대구 구암동, 경산 대동·부적리 등 삼국 시대 고분 유적을 소개한다.'금호강의 길' 특별전은 9월30일까지 계속된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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