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고양이 앞의 쥐가............

淸潭 2018. 3. 11. 10:43
밥그릇 싸움 '톰과 제리'.... 고양이 우유 빼앗는 쥐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작은 그릇에 담긴 우유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고양이와 쥐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살아있는 톰과 제리'로도 불리는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데, 우유를 차지하기 위해 밀고 당기는 쥐와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나 낯설다는 것이 그 이유다. 

○··· 고양이와 쥐는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우유를 핥느라 여념이 없다. 고양이가 그릇에 머리를 대고 우유를 핥으면 쥐가 접근할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 영리해 보이는 쥐는 '앞발'을 이용해 우유 그릇을 자신 쪽으로 잡아끌고, 그릇을 빼앗긴 고양이는 입맛을 다시며 잠시 여유를 갖는다. 하지만 여전히 배가 고픈 고양이는 다시 머리를 그릇 쪽으로 들이댄다. 고양이의 힘에 밀린 쥐 또한 우유를 양보할 수는 없다는 듯, 앞발로 잽싸게 그릇을 당긴다. 

쥐는 잽싸고 고양이는 여유롭다.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우유 한 그릇을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영리한 쥐가 고양이의 우유를 빼앗는다"는 반응이다.(사진 : 우유 한 그릇을 놓고 경쟁하는 고양이와 쥐) 작성:한국네티즌본부 
☞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