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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 젊은 여성, 남성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표준 신체 사이즈 '55'. 한때는 마네킹 몸매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55사이즈는 누구나 입고 싶은, 입어야 하는 옷 사이즈가 됐다. 전시장 한가운데 금색, 은색으로 만든 옷이 여성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매달려 있다. 강민정 작가는 가슴크기, 허리둘레, 팔 다리의 길이 등 모든 사이즈를 측정해 그 수치 그대로 여성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폴리에스테르의 특성 때문에 형태가 유지되지 않아 인체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금색, 은색으로 번쩍거리는 컬러는 현실에 존재하는 이상적인 신체사이즈의 여성이라기보다는 외계인에 더 가깝게 다가온다. 작가는 "오브제의 본질보다는 각종 수치에 의존해 판단하는 관습적인 시선의 일탈을 말하고 싶었다"고. 상상은 걷잡을 수 없는 공상이나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뒤집어줄 젊은 작가 5인(강민정, 김명경, 성혜경, 유은석, 이은미)이 유쾌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오는 2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아트갤러리유 '유쾌한 상상' 전. (051)744-0468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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