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절한 정치인
정치인이 리무진을 타고 가다가 한 사내가 풀을 먹고 있는 것을 봤다.
그는 운전사에게 차를 세우게 한 다음 그에게 물었다. “왜 풀을 드시고 계시죠?”
사내는 “제가 너무 가난해서 먹을 걸 살 돈이 없어요.” 라고 말했다.
정치인은 “불쌍한 양반, 우리 집으로 가시죠.” 라고 말했다.
차에 올라 탄 뒤 가난한 사내는 말했다. “저를 선생님 댁으로 데려가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하시네요.”
그러자 정치인이 답했다. “우리 집은 잔디가 30㎝ 정도로 자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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