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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⑦] 꽃·별·어린왕자…‘작은 프랑스’로 떠나자

淸潭 2017. 5. 16. 09:46

[포토에세이 ⑦] 꽃·별·어린왕자…‘작은 프랑스’로 떠나자

가평 ‘쁘띠프랑스’, 프랑스 전통가옥 재현…유럽 숨결 그대로

남경우 echo2008f@gg.go.kr | 2017.04.26 09:07

한눈에 낭만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프랑스. 그 벅찬 설렘과 감동을 우리나라에서도 느낄 수 있다.

가평의 작은 프랑스마을인 ‘쁘띠프랑스’는 전 세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일깨워주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따스한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쁘띠프랑스(Petite France)는 우리나라 말로 ‘작은 프랑스’를 일컫는다.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건물과 프랑스 유명화가들의 그림, 벽난로와 엔티크 가구, 오르골 등은 유럽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경기G뉴스 허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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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각종 드라마와 예능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개인의 취향>과 SBS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절친노트-소녀시대편>, <런닝맨> 등 유명 한류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영화, CF의 메인 촬영지로, 드라마에서 본 그 장면,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쁘띠프랑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귀엽고 즐거운 유럽 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다.

1800년대부터 시작된 프랑스 전통 손인형극 ‘기뇰’을 비롯해 체코의 전통 인형극 ‘마리오네트’, 다양한 오르골의 역사를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음악여행, 마술·마임·뮤직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작은 프랑스로 떠나는 여행. 경기도 가평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

ⓒ 경기G뉴스 허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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