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2016년 9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온 국민들이 큰 공포에 떨었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문화유산의 보고 경주였다. 하지만 경주 인왕동의 첨성대는 기울기가 약간 기울었을 뿐 조상의 지혜 덕분으로 더 이상의 피해는 입지 않았다.<△ 사진:> 지진을 이겨내고 당당한 위용으로 여명을 맞이하고 있는 첨성대를 바라보면 아무리 큰 시련도 극복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왕태석기자 ▷*…» 첨성대 안쪽의 흙과 상부의 비녀석이 흔들림을 억제하는 내진 역할을 해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지난주 말, 또다시 경주를 비롯한 동해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첨성대기사부터 찾아봤다. 안전해서 다행이다. ◇ 지진을 이겨내고 당당한 위용으로 여명을 맞이하고 있는 첨성대를 바라보면 아무리 큰 시련도 극복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왕태석기자 ▷*…» 경주를 찾을 때마다 1970년대 말 초등학교 수학여행이 생각난다. 불국사 역에서 한참을 걸어 마주한 첨성대는 기나긴 역사를 지켜온 위용과 감동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1,400년의 역사를 이어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흔들림 없이 버텨주길 바란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kingwang@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대전=뉴시스】금동아미타여래좌상. 1971년 충남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해체보수 작업 중 1층 탑신에서 발견된 금동아미타삼존불좌상의 본존이다. 이 석탑에서 출토된 아미타삼존불과 관음보살(총 4구)은 충남 유형문화재 100호로 지정돼 있다가 1989년 7월13일 모두 도난당한 후 2001년 2월 보살상 3구만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을 통해 회수됐다. ▷*…» 이번에 회수된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높이 33.5㎝로 머리에는 높은 육계(肉髻)가 있고, 머리 전체에 소라 모양의 나발(螺髮)이 붙어 있다. 정수리 부분에는 원추형의 낮은 정상계주와 머리 중앙에 중앙계주를 끼웠던 자리가 파여 있다. 대의는 통견식으로 입고, 오른쪽 어깨에 걸친 대의자락이 왼쪽 어깨로 넘어간다. 하반신에 걸친 대의 끝단이 중간에서 반전되거나 양 무릎 쪽으로 늘어져 있다. 대의 안쪽에 입은 승각기를 묶은 끝이 가슴 밑에서 리본형으로 묶여있다. 고려 후기 불상양식을 계승,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 【대전=뉴시스】울진 불영사 불화(시왕도) 1989년 10월23일 도난당한 시왕도 7점과 사자도 1점이다. 시왕도는 명부전이나 지장전에 봉안된 그림이다. 두 폭이 한 쌍인 시왕도를 도난 후 별개로 나눠 액자로 만들었다. 1880년 서봉응순, 만파정탁 등 불화승 등의 작품이다. 함께 제작된 지장보살도와 관음도가 불영사에 남아있다. ▷*…» 경북 울진 불영사 불화 8점과 한필원 지석 등 19점, 전북 익산 김안균 가옥(전북 민속문화재 제23호) 현판 등 7점, 이민성의 문집 ‘경정속집(敬亭續集)’ 목판 등도 원래 있던 사찰이나 문중으로 돌아온다. 문화재청은 제보와 기증으로 문화재 회수와 반환을 도운 송암미술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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