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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웃긴 언론보도 제목 TOP 10

淸潭 2016. 12. 10. 19:44

어제 오늘 웃긴 언론보도 제목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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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한국 민주주의를 또다시, 시민들이 살려놓았다> 10일 노컷뉴스
  
  (사실은, 한국 민주주의가 선동된 시민들 때문에 또다시 후퇴한 것이겠지)
  
  09위
  
  <국민이 탄핵했다...정치가 응답하라> 10일 중앙일보
  
  (자기들이 국민들을 잘 선동해놓았으니, 정치인들도 알아서 기라는 것인가?)
  
  08위
  
  <촛불민심 통했다, 시민들 탄핵가결 일제히 환영> 9일 경향신문
  
  (촛불이 요술방망이라도 되는 줄로 착각하는 대중들의 들뜬 모습이겠지)
  
  07위
  
  <촛불에 응답한 국회...심판은 시작되었다> 9일 세계일보
  
  (유권자 표를 의식해야 하는 국회의원들이 선동민심에 영합한 것이겠지)
  
  06위
  
  <국회 이끈 시민들...일상의 정치, 꽃을 피우다> 10일 동아일보
  
  (떼 쓰면 해결되는 체험을 하게 된 일부 시민들이 더욱 떼쓰기에 나설 것이라는 의미)
  
  05위
  
  <'국민의 승리다' 국회 앞 환호성...'헌재도 거스르지 못할 것'> 9일 한겨레
  
  (떼법의 승리를 기뻐하며 헌재까지 떼법식으로 압박하겠다는 의도 아닌가)
  
  04위
  
  <사상유례 없는 명예혁명...새 사회 디딤돌 삼아야> 9일 아시아경제
  
  (사상유례 없는 떼법억지의 성공으로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나가겠다는 의도)
  
  03위
  
  <강아지가 대통령을 끌어내렸는가? 한국의 강아지 게이트> 10일 CBS
  
  (대통령 친구가 개새끼 한 마리에 집착하느라 나라가 이꼴 된 것은 맞는 이야기)
  
  02위
  
  <朴 대통령 탄핵소추, 이제 대한민국의 나침반은 法治다> 10일 조선일보 사설
  
  (선동 주도해 소기 목적 달성했으니, 이제 슬슬 法治를 거론하면 된다는 의도인가)
  
  01위
  
  <나경원 "고통스러운 결정...예상보다 많은 찬성표"> 9일 SBS
  
  (보도 내용 중 나경원은,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찬성표가 다소 많이 나왔습니
  
  다...결국 국민들 목소리를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선동 당한
  
  국민에 영합하느라 '탄핵찬성'으로 생색 내더니, 표결 결과, 찬성표가 많아 의외
  
  였나? 사실은, 당신 같은 배신자가 하나 둘 모여서 찬성표가 많아진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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