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경북 상주박물관은 모동면 상판리 가마유적 6곳에 대한 발굴조사 과정에서 상태가 좋은 가마 1기와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분청사기 등이 무더기로 발굴됐다고 3일 밝혔다. <△ 사진:> 상주시 모동면 가마터에서 발굴한 도자기류. ▷ *… 가마터에서는 대접과 베개, 향로, 향로받침, 화분, 고족배(잔 종류), 합(그릇 종류) 등이 쏟아졌다.도자기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도침(다듬는 도구), 갓모(돌림판에 끼우는 고리), 갑발(도자기 구울 때 담는 큰 그릇) 등 도구도 출토됐다. 박물관은 글자가 찍힌 명문자기도 다수 발굴했으며, 조선시대 궁중 음식을 담당하던 관서인 사선서(司膳署)에 납품한 것을 알려주는 司膳을 비롯해 대(大), 정(定), 순(順), 세(世), 월(月) 등 글자가 찍혀 있는 자기도 발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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