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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의 재회

淸潭 2015. 10. 21. 10:21


 

☞ 미안해요, 고마워요


▲... 【금강산=뉴시스】최동준 기자 = 20일 오후 북한 금강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남측 이순규(오른쪽) 씨가 북측 남편 오인세 씨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1949년 결혼해 남편은 이듬해 6.25 전쟁터로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이순규 씨는 남편이 끝내 돌아오지 않자 결국 포기하고 매년 8월 3일을 기일로 정해 37년 동안 제사까지 지냈다. 가운데는 아들 오장균 씨.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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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이산상봉> 드디어 가족이 한 자리에


▲... (금강산=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오후 금강산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순규 할머니(85,왼쪽부터)과 며느리 이옥란, 북측에서 온 남편 오인세(83) 할아버지, 아들 오장균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이후 1년8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은 북측 방문단 96가족이 남측 가족과 상봉하는 1차(20~22일)와 남측 방문단 90가족이 북측 가족과 만나는 2차(24~26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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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