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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동남아, 호주와 더불어 중국ㆍ미국 쟁탈전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지역이다.” <▲ 사진:>구글지도캡처 ★*… 옌쉐퉁(閻學通ㆍ63) 중국 칭화(淸華)대 당대(當代)국제관계연구원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와 한국이 처한 환경을 이렇게 한마디로 압축했다. 한국은 세계 최강인 미국과 이를 추월하려는 중국이 첨예하게 맞서는 세계 3대 지역 중 하나라는 것이다.중국을 대표하는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자인 옌 원장은 특히 한국이 중국과 경제ㆍ안보 협력을 강화하면서 미국 일변도에서 탈피해 균형을 추구하는 데 주목했다. 중국은 미국보다 주변국 지지를 얻는 데 더 힘을 쏟아야 한다며 한중 동맹론을 주창해온 그는 앞으로 한미가 갈등할 때 중국은 한국을 지지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옌 원장의 시각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10월 주변외교공작좌담회, 지난해 11월 중앙외사공작회의에서 잇따라 주변국 외교를 강조한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지난달 말 베이징 칭화대 회의실에서 그를 만나 중국이 한국과 미국 또 일본을 보는 시각은 어떤 것인지, 북한과 중국 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고 있는지를 들었다. -중국에게 미국보다 주변국 전체가 중요해졌다고 말해왔는데 어떤 의미인가.? (".....") 기사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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