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당당한 부자]"금융자산은 5억원 있어야 부자" ![]() 머니투데이는 창립 15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1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당당한 부자 관련 전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실시되고 있다.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을 모두 포함해 총재산이 얼마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0억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39.5%로 가장 많았다. 2008년 이후 '10억원 이상'이라는 응답은 매년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어 ‘20억원 이상’(17.4%), ‘50억원 이상’(14.7%), ‘30억원 이상’(12.9%)의 순으로 집계됐다. ‘100억원 이상’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11%나 있었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10억원 이상’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60세이상(50.3%), 강원·제주(50.4%), 농업·임업·어업(67.2%), 중졸이하(56.3%), 월소득 100만원 미만(56.0%) 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100억원 이상'을 부자의 기준으로 보는 응답자는 40세이상(15.0%), 대구·경북(15.2%), 화이트칼라(16.4%), 월소득 400~500만원 미만(13.0%) 층에서 많았다. '현금성이 있는 금융자산은 얼마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억원 이상’이라고 꼽은 응답자가 26.8%로 가장 많았고 ‘10억원 이상’이라는 응답자의 비율도 24.8%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12년 '5억원 이상' 응답자 비율은 23%, '10억원 이상' 응답자 비율은 29%로 6%포인트 차이가 났다. 작년에는 '5억원 이상' 응답자 비율이 26.9%, '10억원 이상' 응답자 비율이 27.2%로 격차가 0.3%포인트로 급격히 줄더니 올해는 역전됐다. 이어 ‘1억원 이상’의 응답비중이 20.0% 였고 ‘3억원 이상’(17.7%), ‘30억원 이상’(8.2%) 순으로 집계됐다. '1억원 이상' 응답자의 비중은 2008년 이후 매년 20%대로 나타난 뒤 지난해 17.7%로 다소 줄었지만 올들어 20%대로 다시 증가했다. 응답자별로는 ‘5억원 이상’은 화이트칼라(32.2%), 월소득 300~400만원미만(32.9%) 층에서 높게 나타났고 ‘10억원 이상’은 월소득 500만원이상(31.4%) 층에서 더욱 높았다. ‘1억원 이상’은 60세이상(34.8%), 대구·경북(27.6%), 농업·어업·임업(41.5%), 중졸이하(35.6%), 월소득 100만원이하(39.4%) 층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3억원 이상’은 20대(24.8%), 대전·충청(24.4%), 자영업(25.4%), 학생(29.9%) 층이 주로 대답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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