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노래[心曲]
아 -----, 어느 세월
업(業)의 노래 다 부르고
줄 없는 거문고 탈거나
아 ----, 어느 세월
식(識)의 바다 다 퍼내고
구멍없는 피리 불어 볼거나
쉬지 않는 이 마음
쉬고 싶은데
쉬지 못하여 어두워 지는 곳
[해설]
놓았다 하면서도 무심결에 쥐고있는
이 着(착),
이 習(습),
이 分別(분별),
이 我相(아상),
질기고, 질긴 것들.........
2000년3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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