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04 15:38 | 수정 : 2013.04.04 15:39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조선일보DB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랫동안 북한의 자존심 외교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북한과 협상을 할 때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었다. 왜냐하면 북한 사람들은 본래 배짱, 끝장, 자존심 이런 것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자극할 필요 없이 민족 문제, 평화 문제, 경제문제 등을 풀어가야 한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생각나는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부시 정권과 이명박 정권이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완전히 경색시켜놨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개성공단 문제나 한반도 평화, 특히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결국 대화와 협상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하면 우리도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또 20~30만 명의 북한 주민들도 결국 개성공단 때문에 먹고 사는데, 지장이 생긴다”며 “개성공단을 잘 가동시키면 남북이 ‘윈윈(win win)’하고 공동이익인데, 이렇게 냉각되고 가동이 중단되면 남북이 공동손해를 본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북한이 우리 정부의 특사를 아직 받지는 않겠지만, 물밑 대화는 가능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체면을 살려주는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에 기숙사를 지어주는 활성화 조치 등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가져오리라 본다. 또 장기적으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복귀도 진전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을 통해 “괴뢰 보수패당과 어용언론들은 대결 악습을 버리지 않고, 그 무슨 ‘돈줄’이니, ‘밥줄’이니, ‘더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북한’이라느니 하면서 우리가 개성공업지구를 감히 어쩌지 못할 것이라는 고약한 나발을 계속 불어댔다”며 “남조선 괴뢰패당이 개성공업지구 문제를 가지고 우리의 존엄을 헐뜯는 악담 질을 계속한다면, 공업지구를 가차없이 차단·폐쇄해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담화에서 “(한국 정부나 언론이) 우리의 존엄을 조금이라도 훼손하려 든다면 개성공단을 가차없이 차단·폐쇄해버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고, 지난 3일부터는 우리 측 근로자의 개성공단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개성공단에 대한 출경조치를 차단한 지 이틀째인 4일엔 우리측 근로자 222명과 차량 137대가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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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변인이 된 민통당 박지원의 犬소리
민주통합당은 박지원을 출당시켜 정체성을 확실히 하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4일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금지사태에 대해, “북한의 자존심을 건드렸기 때문”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북한의 체면을 살려 주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 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해 “오랫동안 북한의 자존심 외교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북한과 협상을 할 때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었다.
왜냐하면 북한 사람들은 본래 배짱, 끝장, 자존심 이런 것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자극할 필요 없이 민족 문제, 평화 문제, 경제문제 등을 풀어 가야 한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생각나는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부시 정권과 이명박정권이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완전히 경색시켜 놨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개성공단 문제나 한반도 평화, 특히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결국 대화와 협상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언론 보도 인용
박지원 이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다.
외교란 것이 어느 일방에 맞추지는 않는다
국제적 관례에 따라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보편 타당해야 한다
"북한 사람들은 본래 배짱, 끝장, 자존심 이런 것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자극할 필요 없다던 김대중 대통령이 생각난다"??
이보세요 박지원씨...
지금은 모든 것을 북한의 자존심에 맞추어 슬슬 기던 김대중 대통령 시대가 아닙니다."북한과 대화만 잘하면 다른 것은 다 깽판쳐도 좋다"는 노무현 대통령 시대도 아닙니다.
당신들의 그 잘난 햇볕정책으로 지금 남한이 핵을 머리위에 이고 사는 형편이 되엇습니다. 그때 퍼주지 않았다면 지금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폐일언하고
북한은 지금 서울 불바다를 넘어서 미국 워싱톤을 불바다로 만들고 한라산에 인공기를 꼽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남한과 미국의 자존심과 체면을 건드린 것은 아닙니까?
개성공단에 일하는 남한 사람들이 유사시 인질사태를 염려하여
넘치는 자유를 만끽 하는데 익숙한 남한의 언론들이나 국민들이 충분히 유추 짐작되는 시나리오를 좀 읖었기로 서니 그것이 북한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입니까? 전쟁발발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아닙니까?
개성공단에서 북한 노동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이 월 800 억이면 그거 현찰로 북한 도와주는 남한이고 그곳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남한 기업이면 서로 윈윈하는 정책이 맞습니다.
또 북한이 쌀이 없어 고생한다는 소식은 남한 국민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그 800억으로 북한 인민들에게 쌀사서 먹이면 좋은데 그걸 지적하는 남한의 언론이나 국민들이 뭐가 잘못했습니까?
딱 까놓고 북에서는 지금은 한창 춘궁기 보리고개 즈음일텐데 쌀이 없어 누렇게 부황떠서 굶은 죽은 남한의 불과 얼마전의 남한의 전철도 있습니다.
절대가난을 경험한 우리 민족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
그것을 지적한 것이 무슨 자존심이고 체면 구긴다고 犬소리를 합니까
박지원씨... 핵무기 만들지 않고 그 돈으로 인민을 굶기지 않는다면
좀 좋습니까? 이런 지적을 하지 않고 북한 자존심.체면 따위를 언급하는
민통당 박지원은 지구를 떠나거라 ~~!!
“북한 체면을 살려주는 조치를 하라” ??
북한의 지존심을 건드리지 말고 체면 세워주려면 돈과 쌀을 오냐 오냐 하면서
남한은 짹소리도 하지말고 그냥 퍼주라고 합니까?
깡패짓을 하건 말건 눈딱 감고 쌀과 달러를 우리민족끼리 도와야 한다면서
가져다 주라고 하는 민통당 박지원은 북의 대변인인가요?
김정은이 체면 때문에 못하는 소리를 대신하는 박지원인가요?
남한은 자존심이 없고 북한만 자존심이 있다는 민통당 박지원은 도대체 국적이 어딘가요? 이것이 바로 한국 제1야당 민통당 전대표 박지원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린가요?
남한의 자존심따위는 제쳐두고라도 핵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 당했어면 남한도 이제는 정신 차려야 한다.
#1
박지원의 말처럼 도끼를 들고 깡패짓을 하더라도 계속 퍼주어야 하는지
#2
아니면 친하게 지낸 이웃집에 피스톨을 빌려서라도 깡패짓하는 아우의 손목을
쏘아서 도끼를 내려놓게 따금하게 혼을 내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이다.
10년을 퍼주다 안퍼주니 환장하여 눈에 뵈는 것이 없는 아우의 깡패짓을 두둔하는 박지원이다.
민통당은 견소리하는 박지원을 당장 출당시켜 당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