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덥다고 수영했다가…'위험!'
-중년운동 수영, 만성질환자는 조심해야
많은 중년들이 나잇살을 빼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영에 입문한다. 그런데 수영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많다.
우선 수영이 골다공증이나 척추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잘못된 상식이다. 골다공증은 몸에 부하가 걸리는 운동을 해야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데 수중에서는 부력으로 체중 부담이 줄어들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은 폐경기 여성 등은 수영보다는 수직운동인 걷기, 등산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수영은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척추환자에게 좋다고 흔히 알고 있는데, 척추환자에게 자유형과 배영은 좋지만 접영과 평영은 척추에 무리를 준다. 중년 이후에는 접영이나 평영보다는 자유형이나 배영을 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가 수영을 할 때는 저혈당이 생길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수영은 체력소모가 큰 고강도 운동인데다 수영장에서 운동을 할 때는 다른 장소에서 운동할 때보다 당분 섭취 등이 어렵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는 1시간 이상 수영을 하는 것은 좋지 않고, 운동 후에는 곧바로 소비한 에너지만큼 식사를 해 혈당을 보충한다. 고혈압 환자는 수영을 할 때 숨을 오래 참고 팔과 다리를 저으며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아주 높거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수영을 권하지 않는다.
우선 수영이 골다공증이나 척추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잘못된 상식이다. 골다공증은 몸에 부하가 걸리는 운동을 해야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데 수중에서는 부력으로 체중 부담이 줄어들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은 폐경기 여성 등은 수영보다는 수직운동인 걷기, 등산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수영은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척추환자에게 좋다고 흔히 알고 있는데, 척추환자에게 자유형과 배영은 좋지만 접영과 평영은 척추에 무리를 준다. 중년 이후에는 접영이나 평영보다는 자유형이나 배영을 하는 것이 좋다.
↑ [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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