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치유줄기세포로 걱정 끝

무릎통증? 치유줄기세포로 걱정 끝

뉴시스 | 신동립 | 입력 2010.01.15 11:09

 

【서울=뉴시스】박재우 원장 = 노화로 인한 무릎 관절염이나 사고로 인한 관절연골파열 또는 반월연골 파손은 관절에 있는 연골조직의 손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 꽁꽁 언 길을 가다가 넘어져 다치거나 젊은 여성의 경우 높은 굽으로 인해 관절 연골파열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관절 연골파열로 인한 통증 치료는 퇴행성관절염과 마찬가지로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춘 약물치료나 물리치료가 대부분이다. 근래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우리 몸 자체의 치유능력을 이용한 관절 질환 치료법이 나왔다. 인체 내에는 자가 치유능력이 있는데 치유줄기세포의 양에 따라 그 치유 속도가 달라진다. 인체의 한 부분에 혈액공급이 부족하면 치유줄기세포가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환부의 회복이 잘 안 되는데 관절 조직에는 혈액공급이 되지 않으므로 한번 관절 연골이 손상되면 완전히 치유되기가 힘든 것이다.

'자가연골재생술'은 치유줄기세포를 지방에서 추출, 배양하여 직접 손상된 연골 부위에 주입하여 손상된 연골이 회복되도록 촉진하는 치료이다. 연골 재생을 돕기 때문에 무릎 통증의 원인치료가 되어 완치가 가능한 것이다.

내 몸의 세포를 이용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하므로 부작용이 적은 반면 그 효과가 뛰어나다. 인체의 경이로운 치유 능력으로 난치병이었던 무릎관절 질환을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내 몸 안의 치유줄기세포로 현대인들의 무릎 통증은 이제 더 이상 걱정거리가 아니다.

청담 미플란트 스템스재생클리닉(재생의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