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 수덕사 방문 |
옹산스님은 “숭례문이 불타는 것을 국민들이 생중계로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남아있는 문화재들도 잘 보존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스님은 또 “요즘 경제와 사회가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국회가 서로 정쟁만 하지 말고 정신적으로 여유를 갖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700년 동안 대웅전을 온전하게 지켜온 것은 스님들과 불자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상들의 얼이 살아 숨쉬고 있는 문화재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정에 임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시영 충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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