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일탈로 활력 충전 필요한 때 10월 중순이 지나면서 가을은 점점 깊어간다. 들판의 곡식은 거의 가을걷이를 끝냈고 나뭇잎은 서서히 울긋불긋하게 단풍들 채비로 바쁘다. 스산한 바람은 산과 들과 골짜기를 숨 가쁘게 휘돌아다닌다. 햇볕은 한층 부드럽고 옆구리가 시린 외톨이들은 짝을 찾고 싶은 마음에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린다. 아직 시들지 않은 들판의 갖가지 꽃과 풀잎은 막바지 생명의 열정을 불태우느라 한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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