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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새 패션 코드는 `깜찍`

淸潭 2007. 10. 12. 10:50

자동차 새 패션 코드는 `깜찍`


[중앙일보] 26일부터 17일간 열릴 제40회 도쿄 모터쇼를 앞두고 10일 일본의 '빅 3'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혼다.닛산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신형 자동차를 공개했다. '빅 3'가 선보인 미래형 자동차들은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로 차체 길이가 짧고 깜찍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위| 혼다의 컨셉트카 하| 닛산의 오픈카 '라운드 박스'. [도쿄 AP.AFP=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joins.com

2500만원, 우주선 모양 하이브리드 車 시판

10일 와이어드 등 미국 언론들이 소개한 미래주의 하이브리드 카. 아프테라(aptera, 그리스어로 ‘날개 없는’)라는 명칭의 신개념 자동차가 2008년 출시될 예정이다. 2인승 세 바퀴 자동차의 엔진 옵션은 두 가지이다. 전기 전용 모델은 배터리를 이용해 약 193km 정도를 운행할 수 있다. 밤에는 가정용 전기 코드에 수 시간 연결하면 충전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발전기를 갖추고 있어 운행 거리를 최대 1125km로 늘린다.

에어백과 듀얼 사이드 에어백, MP3/DVD 플레이어, GPS 등을 갖추고 있다. 사이드 미러는 없고 카메라가 그 기능을 대신한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디자인이다. 제작사의 주장으로는 10초 만에 시속 97km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53km이다. 미국의 아프테라 자동차사는 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최저 가격이 26,900달러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9,900달러).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는 예약금 500달러를 내면 내년 하반기에 이 우주선 미래주의 자동차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팝뉴스>

>원본 글: http://www.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