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최대 낙폭 ‘검은 목요일’…1691.98 마감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사상 두번째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특히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대 일중 낙폭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낙폭을 136.18(7.49%)까지 확대해 1681.71까지 떨어졌다 전날보다 125.91포인트(6.93%) 내린 1691.98로 마감했다.
종전 일중 최대 낙폭 기록은 2000년 4월17일 기록한 93.17로, 코스피지수 일중 낙폭이 세자리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77.85포인트(10.15%) 하락한 689.0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일중 하락률은 2001년 9월12일 기록한 11.59%가 사상 최대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519억원대의 순매도세를 보여 사상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게다가 개인들의 신용융자 만기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패닉’ 상태를 보였다.
오전에는 지수선물의 가파른 하락으로 코스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코스닥시장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경향닷컴〉
특히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대 일중 낙폭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낙폭을 136.18(7.49%)까지 확대해 1681.71까지 떨어졌다 전날보다 125.91포인트(6.93%) 내린 1691.98로 마감했다.
종전 일중 최대 낙폭 기록은 2000년 4월17일 기록한 93.17로, 코스피지수 일중 낙폭이 세자리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77.85포인트(10.15%) 하락한 689.0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일중 하락률은 2001년 9월12일 기록한 11.59%가 사상 최대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519억원대의 순매도세를 보여 사상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게다가 개인들의 신용융자 만기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패닉’ 상태를 보였다.
오전에는 지수선물의 가파른 하락으로 코스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코스닥시장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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