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김정희·신사임당·안창호·유관순·장보고·장영실·정약용·주시경·한용운(가나다순)
고액권 지폐의 초상 인물로 김구·유관순·장영실 등 10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이들 후보를 토대로 일반인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 뒤 다음달까지 최종 인물 둘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한 명은 10만원권, 나머지 한 명은 5만원권의 앞면에 들어가게 된다.
한국은행은 7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화폐도안자문위원회(도안자문위)가
1차로 초상 인물 후보 20명을 추천한 뒤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의견 조사를 거쳐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10명의 후보는 김구·김정희·신사임당·안창호·유관순·장보고·장영실·정약용·주시경·한용운
(가나다순·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등이다...
안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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