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명건축물

서울시 새 청사 미리보기

淸潭 2007. 3. 17. 08:19
서울시 새 청사 5월 공사 시작 [중앙일보]
문화재심의위 건축안 통과
현재의 서울시청 본관 옆에 들어설 새 청사의 모습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6일 "문화재청 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서울시 새 청사 건축 계획안이 통과돼 5월 말께 새 청사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완공될 새 청사는 지하 4층, 지상 19층 규모로 3개의 건물이 붙어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조감도 참조>

서울시는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위해 새 청사를 현재의 시청 본관 옆에 잇대어 짓는다. 덕수궁에서 새 청사를 바라보면 층수가 서로 다른 3개의 건물이 붙어 있는 모습을 하게 된다.

서울시의 새 청사는 애초에 21층의 항아리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문화재청이 인근 덕수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이유로 심의를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 새 청사가 들어설 자리 옆에 문화재인 덕수궁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새 청사를 지으려면 문화재청으로부터 건축 심의를 받아야 한다.

성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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