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법장 대종사 유골 7일 수덕사로

淸潭 2007. 3. 16. 09:38
법장 대종사 유골 7일 수덕사로
기사등록일 [2007년 02월 07일 수요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의 유골이 수덕사로 이운됐다.

2월 7일 오전 10시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법장 대종사의 유골 이운식이 엄수됐다. 이운식에는 덕숭총림 수덕사 수좌 설정 스님을 비롯해 수덕사 새 주지로 추대된 옹산 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현문, 사서실장 심경, 문화부장 탁연, 전 총무부장 현고, 법장 대종사 상좌 영수 스님 등 수덕사와 화계사, 해인사 대중 스님 300여명이 동참, 대종사가 남긴 생명나눔과  원융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덕사는 법장 대종사의 유골이 도착하는 대로 전통 산골과 함께 제를 지낼 예정이다.

일산=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