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앞 뜰에 전시된 이쁜 분재입니다.
세운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하얀석재가 별로 정이
가지 않습니다.
보통 나무의 찌그러짐을 막기위해
통나무에 끝에 테두리 철판을 두르는데 이곳은 그런것이
없고 또한 통나무에 복고와 같이 나무 형상을 조각해
넣었네요.
범종의 소리에 세속의 모든 시름이 가시는 듯 합니다.
보통 대웅전 앞에 계단이 있는데 이곳은 양 측면으로만
출입을 할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특이 합니다.
불자들이 많아 가까이 가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인자한 부처님의 모습에서 마음의 평안함을 느낌니다.
다정스럽게 느껴 집니다.
곳이 좌측에 보입니다.
등산로를 가기전 커다란 바위가 있고 그 바위옆에 절을
세웠습니다. 모습이 절간 사이에 돌이 끼인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우측으로 산사의 담이 이채롭습니다.
시원한 느낌이 가슴까지 스미어 들어 옵니다.
무슨 사연을 가득담아 이렇듯 쌓아 올렸는지...............
모두 사랑하는 맘이 가득 들어있는 사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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