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은 떠나고 스님만 남으시요. 요즘,한국불교계의 승려중에는 중과 스님이 공존하고 있는것 같다. 얼마전 학력위조한 사실을 실토한 스님이 계셨다. 자기의 잘못을 참회하고 용서를 비는 모습이 얼마나 신선했던가.. 늦게라도 자기 잘못을 깨닫고 고백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는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죽기보다 더 어려.. 불교이야기/스님들 소식 2007.09.04
수덕사 스님들의 법맥 수덕사 스님들의 법맥 ▶수덕사 수덕사는 5대 총림의 하나일 뿐 아니라 근세 불교의 선맥을 다시 이은 경허스님과 그 제자 만공스님이 주석했던 `선지종찰(禪之宗刹)`로 우리나라 근세 선불교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경허의 선풍(禪風)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우리의 불교가 다시 명맥을 이을 수 있었을.. 불교이야기/수사모 2006.11.12
만공 선사 만공선사 (滿空禪師) (1871∼1946) 근대의 고승. 여산송씨. 속명은 도암(道巖), 법호는 만공(滿空), 월면은 법명. 전라북도 정읍출신. 송신통(神通)의 아들이다. 1883년 김제 금산사에서 불상을 처음 보고 크게 감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출가를 결심하고, 공주 동학사(東鶴寺)로 출가하여 진암(眞巖) 문하에서.. 불교이야기/수사모 2006.11.11
경허 선사 경허선사 성우(鏡虛禪師 惺牛) (1849∼1912) 선종(禪宗)을 중흥시킨 대선사(大禪師). 성은 송씨. 속명은 동욱(東旭), 법호는 경허(鏡虛). 전주출신. 아버지는 두옥(斗玉). 태어난 해에 아버지가 죽었으며, 9세 때 과천의 청계사(淸溪寺)로 출가하였다. 계허(桂虛)의 밑에서 물긷고 나무하는 일로 5년을 보냈다.. 불교이야기/수사모 2006.11.11
가까이서 뵌 큰스님 가까이서 뵌 큰스님 원담스님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자기 육신이 선방임을 알자” 자신 믿고 참나 찾기 부처님 닮아가는 가장 빠른 방편 항상 웃음 머금은 모습 제자와도 격의 없지만 공부시킬땐 엄격 독학으로 서예공부 틈틈히 묵향 어울림 글씨마다 禪機 서려 ◇원담 스님은 오전 10시와 저.. 불교이야기/수사모 2006.11.11
수덕사 3대방장(현재) 원담 진성스님 한국불교 禪匠을 찾아서 원담스님 <현 덕숭총림 방장> “간화선의 핵심은 발심이야…” “간화선이 제일 수승한 수행법이야. 발심(發心)을 해야 돼” 덕숭총림 방장 원담(圓潭)스님은 최근 일부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간화선 수행법에 대해 “발심을 얼마만큼 잘 했느냐가 그 사람의 수행정.. 불교이야기/수사모 2006.11.11
수덕사 2대 방장 벽초 경선스님 벽초 경선스님 (제2대 덕숭총림 방장) 벽초 경선(碧超 鏡禪, 1899~1986) 스님은 수덕사를 중창하여 오늘날의 대사찰로 만들었다. 1배 이상의 절을 사양하면서, 말로써 가르치지 않고 행行으로써 제자들을 가르쳐 보현보살의 화신이라 칭송받았다. 성은 마씨馬氏이고, 호는 벽초碧超 , 법명은 경선鏡禪이다.. 불교이야기/수사모 2006.11.11
수덕사 1대방장 혜암 현문스님 혜암 현문스님 (제1대 덕숭총림 방장) 혜암 현문(慧庵 玄門, 1884~1985)스님은 조선 말기 대선지식인 경허鏡虛 만공滿空으로부터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선풍을 계승한 선사이다. 스님의 속명은순천順天, 법호는 慧庵이다. 황해도 백천白川에서 강릉 최씨인 최사홍崔四弘과 전주 이씨인 어머니 사이에서.. 불교이야기/수사모 200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