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나오질 않길 바랐는데…" 120년 WS 역사상 이런 일 없었다, 프리먼 부자 '감격'이상학2024. 10. 27. 06:40[사진]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진]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상학 기자] 프리먼 부자에겐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월드시리즈 초유의 끝내기 만루 홈런 주인공이 된 프레디 프리먼(35·LA 다저스)과 그의 아버지 프레드에겐 영원히 기억될 하루였다. 프리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1차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연장 10회말 끝내기 만루 홈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