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19035

"내일 성탄절 맞아?" 분위기 안 나는 청주 성안길

"내일 성탄절 맞아?" 분위기 안 나는 청주 성안길연현철 기자2024. 12. 24. 13:31 '청주의 명동'도 옛말…크리스마스 기분은커녕 썰렁함만트리·캐럴 없는 성탄절 이브…분위기 깨는 정치 현수막도[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성안길에서 자선냄비 구세군의 거리 모금 활동이 한창이다. 2024.12.24. yeon0829@newsis.com[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크리스마스에는 마냥 기쁘고 들떠야 하는데 그런 기분이 들겠냐고요. 지나는 사람들을 한 번 보세요. 웃는 얼굴이 없다니까요."24일 오전 청주 성안길(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은 다소 고요하다. 성탄절을 하루 앞뒀음에도 평소와 비슷한 모습이 오히려 낯설게 여겨진다.매..

쉼터/요즘소식 2024.12.24

아들 홀인원에 흥분한 우즈 "내 인생서 가장 짜릿"

아들 홀인원에 흥분한 우즈 "내 인생서 가장 짜릿"조효성 기자(hscho@mk.co.kr)2024. 12. 23. 17:09 '가족 골프' PNC 챔피언십연장서 패해 준우승했지만찰리와 얼싸안고 하이파이브'시니어 전설' 랑거 2연패금융회사 근무 막내와 쾌거PNC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에 성공한 아들 찰리를 끌어안고 기뻐하는 타이거 우즈(왼쪽). AFP연합뉴스"홀인원을 확인할 때까지 미칠 지경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일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2승을 거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잇몸까지 드러날 정도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5년 연속 출전한 '가족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 우승은 연장전 패배로 무산이 됐지만 '아버지' 우즈는 '아들' 찰리의 생애 첫 홀인..

쉼터/스포츠 2024.12.24

'모래판 신사'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당선..."씨름 위해 발로 뛰겠다"

'모래판 신사'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당선..."씨름 위해 발로 뛰겠다"이석무2024. 12. 23. 14:1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67) 전 대한씨름협회 경기운영총괄본부장이 대한씨름협회장에 당선됐다.이준희 전 본부장은 21일 대전 목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4대 대한씨름협회장 선거에서 140표를 획득해 황경수 현 회장(32표), 류재선 전 부회장(50표)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프로씨름 선수 출신으로 씨름협회장에 당선된 건 이 전 본부장이 최초다. 임기는 내년 1월 16일부터 4년이다.이준희 대한씨름협회 신임 회장. 사진=대한씨름협회경북 예천 출신으로 한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이준희 신임 회장은 현역 시절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7회 등극한 ..

쉼터/스포츠 2024.12.23

손흥민 이럴 수가! 리버풀 '매수축구'에 당했다…대놓고 잡아당기는데 심판 '모른 척'

손흥민 이럴 수가! 리버풀 '매수축구'에 당했다…대놓고 잡아당기는데 심판 '모른 척'나승우 기자2024. 12. 23. 10:39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주심이 손흥민을 향한 리버풀 선수의 노골적인 반칙 장면을 보고도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키는 황당 판정이 나왔다.일대일 기회로 연결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주심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땅을 친 토트넘은 이날 무려 6골을 내주며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서 3-6 참패를 당했다.전반 22분 루이스 디아스, 전반 36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에게 실점해 끌려간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의 추격..

쉼터/스포츠 2024.12.23

“올해도 여기로 간다” 기상대가 인정한 최고의 일몰 여행지 풍경

“올해도 여기로 간다” 기상대가 인정한 최고의 일몰 여행지 풍경조회 2612024. 12. 23.진도 세방낙조에서 맞이하는특별한 일몰과 해돋이출처 : 게티이미지뱅크국내 최고의 낙조 명소로 꼽히는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가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준비해 연말과 새해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에 위치한 세방낙조 전망대는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최고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할 만큼 일몰의 장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특히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태양이 주변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이곳은 진도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을 제공한다.2024년 12월 3..

제천 10경 선정’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충북 제천 가볼 만한 곳

제천 10경 선정’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충북 제천 가볼 만한 곳 -아름다운 경치, 휴식과 감동이 함께하는 자연의 선물 제천은 충청북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힐링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제천 10경에 선정된 곳들을 탐방하며 휴식을 취한다면 일상에서 받은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죠.휴식과 감동이 함께하는 충북 제천에서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의림지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운영시간 : 24시간▶입장료 : 무료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한 곳입니다. 호숫가를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으며 주차비와 입장료가 없어 가볍게 힐링하기 좋은 제천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입력 : 2024-12-18 22:00:00 수정 : 2024-12-18 17:02:44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사진=더구르 갈무리성균관유도회는 상가에 부조로 보내는 부의금은 5만원이면 적당하다고 권고했다. ‘애경사’(슬픈 일과 경사스러운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가 생기면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주변에서 십시일반으로 돕는다는 전통문화의 취지를 고려할 때 조의금은 현행 최고액권인 5만원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물가가 오르고 장례비용이 치솟았더라도 ‘돕는다는 취지’를 더 중요시한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미리 준비하는 존엄하고 준비된 신(新) 장례문화 사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18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조의금이 "어디까지나 마..

쉼터/요즘소식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