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詩,시조

마음에 바르는 약

淸潭 2007. 2. 12. 10:38

마음에 바르는 약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 작자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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