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명건축물

창덕궁(昌德宮)

淸潭 2006. 11. 23. 22:11
창덕궁(昌德宮) 
창덕궁

창덕궁은 1405년(태종 5년) 정궁인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이웃해 있는 창경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렀다. 산자락에 앉아 있는 이 궁은 지리적 특성을 잘 이용한
설계가 돋보여 건축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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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인 돈화문. 시간에 맞춰 입장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은 자유관람이 금지되어 있으며
시간마다 정해진 안내자의 인솔 아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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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밖에서 본 몇 가지 창덕궁의 가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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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는 정문에서 정전에 이르는 주출입선에 세 개의 문이
세워져 있다. 돈화문, 진선문, 인정문이 그 것.
돈화문은 제일 바깥에 자리잡은 정문이고 금천교를 건너 만나게 되는
진선문은 외행각 주출입문이다.
남북축의 돈화문이나 인정문과는 달리 동서축으로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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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교. 궁의 정문으로 들어가려면
이 다리를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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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문. 보물 813호. 인정전의 정문이다.
이곳에서 임금님의 즉위식이 거행되기도 했는데 연산군. 효종,
헌종, 숙종, 영조, 순조, 철종 등의 즉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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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건물의 상세.
전통 한옥의 멋과 여유와 기품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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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815호 희정당.
임금의 침실이 딸린 편전이었는데 나중에는 어전 회의실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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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원.
임금을 치료하는 주치의원들이 근무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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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원의 담과 지붕


창덕궁에 가을의 향기가 그윽하다.

조선궁궐의 연못은 천원지방
(天圓地方,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의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다.
창덕궁의 연못 부용지도 그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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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은 하늘을 상징하며 연못 안의 작은 섬이 땅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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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에 세워진 정자 부용정은 十자 모양을 기본으로
남쪽으로 한 칸씩을 더 보태 다각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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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년 정조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여
화성에 다녀온 뒤 너무 기뻐 규장각의 신하들과 이 곳에서 낚시를
즐겼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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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엔 작은 샘이 하나 흐른다.
옥류천.
인조 14년, 커다란 바위 소요암을 깎아 샘물이 바위에 새겨진
홈을 돌아 흘러 떨어지도록 만들었다.
그리곤, 임금과 신하들이 이 곳에 둘러앉아 시조를
읊으며 술잔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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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구석 구석에 가을 빛이 곱다.
이 가을은 지난 해에 비해 단풍이 곱지는 않지만
낙엽 지는 소리,
낙엽 밟는 소리는 여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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