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스크랩] 법장 대종사 원적 후 세번째 소식

淸潭 2006. 9. 17. 21:31

 

정동영 통일부장관 조계사 빈소 조문【29신】

9월 12일 오전 9시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법장 스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동영 장관은 “종교계 큰 지도자면서, 국민들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법장스님의 입적이 믿겨지지 않는다. 평소 남북간 종교교류, 화해 협력에 크게 기여해주셨던 큰스님이 안 계신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불교계가 남북 교류와 종교교류를 위해 헌신했던 법장 큰스님의 뜻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법장스님의 입적을 애도했다.
 

 

범어사ㆍ통도사 법장 스님 빈소 마련【30신】

 

부산 범어사와 양산 통도사에 법장 스님의 빈소가 마련된다. 사진은 서울 조계사에 마련된 법장 스님 빈소. 현대불교자료사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원적을 추모하는 분향 행렬이 조계사에 마련된 빈소에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양산에도 분향소가 마련된다.

각 지역교구본사별로 분향소를 마련한다는 종단의 방침에 따라 제 14교구 본사 범어사가 12일 오전 종무회의후 보제루에 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며 통도사도 명부전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는 중이다.

빠르면 두 곳 모두 오늘 우후 경에는 분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15일 영결식까지 부산과 경남의 사부대중들의 분향 행렬도 끊이질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총리 조계사서 분향【31신】

 

이해찬 국무총리가 법장 스님 조문을 위해 빈소가 차려진 조계사에 도착했다.

오전 10시 30분 이해찬 총리가 법장 스님의 빈소가 차려진 조계사 극락전을 찾아 분향했다.

이해찬 총리는 “법장 스님은 존경해오던 종교계 지도자로 평소 국정의 어려움을 상의할 때 마다 각별한 보살핌과 도움을 주셨는데 갑자기 입적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애석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비통해 했다.



 

조문하고 있는 이해찬 총리.



 

조문하고 있는 이해찬 총리.



 

조문하고 있는 이해찬 총리.



 

동국대 이사장 현해 스님 등이 분향했다.



이에 앞서 동국대 이사장 현해 스님과 상임이사 영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명성 스님, 중앙신도회장 후보 김의정씨 등도 법장 스님의 빈소를 찾아 분향했다.
 

 

박근혜 대표, 문희상 의장 빈소 조문【32신】

 

박근혜 한나라당대표가 9월 12일 법장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조계사를 찾았다.

오전 11시 10분경,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빈소를 찾아 헌화와 헌향, 3배를 올린 뒤 총무원 4층에서 장례위원회 호상 종회의장 법등 스님을 예방했다.

박 대표는 “큰 스님의 수술 소식을 듣고 이번 주에 문안 가겠다고 말씀드렸고, 스님께서도 반가워하시며 기다리고 계셨는데, 갑작스러운 열반 소식을 듣고 큰 슬픔에 잠겼다”며 “한국불교와 종단 대화합을 위해 애써 오셨던 법장 스님의 평소 원력이셨던 호국정신을 잘 받들어 계승해가야 하고, 큰 스님께서 극락왕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분향하는 박근혜 의원.

 

법등 스님은 “원장 스님이 국가, 종교간 화합을 위해 늘 노력해오셨는데 그 일을 다 못이루고 가셔서 슬프고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박 대표에게 말을 건네자, 박 대표가 “큰 뜻, 저희가 잘 받들어 좋은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받았다.


이어 법등 스님도 “국민에게 기대주는 정당으로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법등 스님을 예방하는 박근혜 의원.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원 역시 빈소를 찾은 뒤 법등 스님을 예방하고 위로를 건넸다. 


 

문희상 한나라당의장이 9월 12일 법장 스님을 조문하고 법등 스님을 예방했다

 

문 의원은 “큰 스님께서 생전에 참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갑작스러운 열반 소식을 듣고 슬픔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자리에 함께 배석한 설정 스님과 수경 스님은 “문 의원께서 정책관련 이야기를 하시니 말을 꺼낸다"며 "천성산, 계룡산, 경주 사업개발 등에 대한 관심과 앞으로는 일방적인 정책 입안은 지향하고 친환경적인 정책을 촉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불교계는 삼림법, 문화재보호법 등등 법령에 제약을 많이 받는다”며 “전통사찰보존법 규제가 강하니, 허가를 일원화 시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법장스님 빈소 지키는 수경ㆍ진관스님【33신】
 

9월 11일 원적에 든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빈소를 지키고 있는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과 불교인권위 공동대표 진관 스님.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장(가운데)를 영접하고 있는 수경스님과 진관스님.

수경 스님과 진관 스님은 법장 스님이 입적한 직후부터 조계사 극락전에서 각계 인사들을 안내하고 있다.

두 스님과 법장 스님은 오래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1966년 출가 초기 정혜사에서 정진 중이던 수경 스님은 당시 수덕사 원주로 살고 있던 법장 스님을 처음 만난 이후 둘도 없는 도반이 됐다.

특히 2003년 수경 스님이 삼보일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을 때는 법장 스님이 제일 먼저 찾아와 위로했을 정도.
수경 스님은 "이상할 만큼 법장 스님은 나를 많이 도와줬다"며 "아직 빚도 다 갚지 못했는데 안타깝기만 하다"고 회고했다.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는 진관 스님 역시 법장 스님과 오랫동안 가까운 사이였다.

진관 스님은 "법장 스님은 생명과 평화에 대한 신념이 남달랐다"며 "앞으로 할 일이 많은데도 먼저 가셔서 황망할 따름"이라고 애도했다.

 

전두환 前 대통령 법장 스님 조문【34신】

 

전두환 前 대통령이 9월 12일 법장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조계사를 찾았다.

전두환 前 대통령이 9월 12일 오후 2시 20분께 법장 스님의 빈소를 조문했다.

전 前 대통령은 빈소를 방문해 향을 사르고 3배를 한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전 前대통령은 “건강하시던 분이 갑자기 입적하셔서 무척 서운하다”며 “처음 법장 스님의 입적 소식을 들었을 때는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참담한 기분이었다”고 애도했다.

전 前 대통령이 들어서자 수많은 취재인파가 몰렸고, 이를 의식한 탓인지 전 前 대통령은 조문만 하고, 접견실은 들르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법장 스님을 조문하기 위해 조계사 극락전을 찾은 전두환 前 대통령.



 

법장 스님을 조문하기 위해 조계사 극락전을 찾은 전두환 前 대통령.



 

법장 스님을 조문하기 위해 조계사 극락전을 찾은 전두환 前 대통령.



뒤 이어 탤런트 정한용씨도 2시 35분경 빈소를 방문해 법장 스님의 열반을 애도했다

 

대만 불광산 종위회, 법장스님 추도【35신】

 

생전의 법장 스님과 불광산사 방장 성운 대사(오른쪽).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원적에 대해 대만 포광산쓰 종위회가 9월 11일 애도의 뜻을 보내왔다.

다음의 글 전문.


驚聞南韓佛敎曹溪宗總務院院長法長大和尙圓寂, 至感哀悼! 大和尙高尙氣節, 道風嚴謹, 爲人

宏範 菩薩淨行, 光風霽月, 敎界同尊.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큰스님이 입적하셨다는 놀라운 소식에 지극한 마음으로 애도합니다!

큰스님의 높고도 높은 기개와 엄격하고 근엄한 수행정신, 넓고도 모범적인 사람됨, 보살 외 깨끗한 실천, 불교계가 모두 존경하였습니다.

九月十五日告別式及茶毘法會, 將由佛光山宗委會主席, 心培大和尙前往拈香致意, 先以奉聞!

9월 15일 고별식 및 다비식에, 불광산종위회 주석인, 심배 스님이 분향하고 조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佛光山宗委會 合十

불광산종위회 합장
 

 

천주교주교회의, 법장스님 원적 애도【36신】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원적을 애도하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및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9월 11일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ㆍ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법장 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불교계의 큰 어른이신 법장 스님께서 입적하셨습니다.

불교의 발전과 종교간 화합에 크나큰 기여를 하신 스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데 대하여 많은 불자들과 슬픔을 함께합니다.

법장 스님께서 보여주신 화합과 일치의 정신이

우리 안에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2005년 9월 11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처장

조 규 만 신부
 

 

설정ㆍ정묵ㆍ법안 스님의 회고【37신】

3인이 회고하는 법장 스님


사형 설정 스님과 상좌 정묵 스님, 그리고 종무를 받들었던 기획실장 법안 스님은 9월 12일 총무원 2층 기자회견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법장 스님의 생전인연을 회고했다.



수덕사 수좌 설정스님

 

설정 스님.

▥법장 스님의 출가시절은?
=개인적으로 법장 스님과 나는 은사 원담 스님 문하로 5년차를 두고 출가했다. 젊은 시절부터 사제로 오래 기간 애틋한 정을 나눴던 관계다. 어린시절 법장 스님은 약하고 말랐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부지런할 수가 없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오셨을 무렵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하셨던 모습이 선하다. 하루 종일 일하다 보면 수행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한번도 예불이나 참선에 빠지는 법이 없었다.

▥법장 스님은 어떤 분이셨나?
=생전의 법장 스님을 나름의 신념과 소신이 뚜렷하신 분이었다. 일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셔서 잠은 서너 시간 이상을 주무시지 않으셨다. 인간관계에서도 남녀노소 부자거나 가난한 이나 누구도 가리지 않고 만나셨다.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당신을 찾아오는 사람은 누구라도 만나는 모습을 주위에서 지켜보면 저절로 존경심이 날 정도였다. 승속가리지 않고 자신을 만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대하셨다. 수덕사 주지를 15년 하면서 자기개인통장은 하나도 없었다. 유품정리를 하면서도 남은 건 지인들이 병원비에 보테라고 준위문금 조금이었을 뿐이다. 그나마 위문금 일부를 입원해 계시는 종정스님에게 드렸다.

▥은사 스님은 알고 계신가?
=방장 원담 스님께는 아직 말씀 못 드렸다. 개인적으로 은사 스님이 당분간 알려드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선본사 주지 정묵 스님 (맏상좌)

 

정묵 스님.

▥법장 스님의 병세는 어땠나?
=은사 스님은 14년 전 충남병원에서 심장수술을 하신 적이 있다. 2달 정도 치료를 했는데 완치는 되지 않으셨다. 이번에는 막혔던 심장의 혈관 2곳을 뚫는 수술이었다. 오랜 지병이라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마음이 아파 수술실에는 차마 따라 들어가지 못하고 대신 시자가 들어갔다. 가슴이 찢기는 듯한 슬픔을 가눌 길이 없다.

▥입적 전 남기신 말씀은 없었나?
= 입원하실 때부터 마지막 입적 전까지 사제 도신 스님하고 같이 모셨다. 수술 전 은사 스님은 한라산을 가시고 싶어 하셨다. 종단 소임자들과 재가 종무원, 조계사 식구들과 꼭 한라산을 가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수술실에서 시자를 통해 모든 여러 가지 쓰시던 물건(수덕사 토굴방문 열쇠 등)을 저에게 전하셨다. 지금 입고 있는 장삼도 이번에 은사 스님이 물려주신 옷이다. 24년째 한번도 은사스님을 벗어나 살아온 적이 없는데 오늘 죄인의 심정으로 이런 자리에 서게 됐다.

▥법장 스님의 인연은?
=은사스님을 처음 뵌 것은 열 살 무렵 친척스님의 손을 잡고 수덕사로 갔을 때다. 따스한 손길로 나를 거두어 주시고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은사스님은 제게 엄격한 스승이자 자애로운 어버이 같은 분이셨다. 저 말고도 수많은 이들이 은사스님과의 인연으로 불법을 만났다. 상좌는 약 40명 정도다. 속가 상좌로는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이 많다.

▥평소 제자들에게 주신 가르침이 있다면?
=매사에 안팎으로 막힘이 없으시고 표리일체하셨다. 일생동안 수덕사의 가풍을 실천해 오신 분이시다. 입지여산(立志如山)하고 안심사해(安心四海)하라는 말씀을 늘 하셨다. 출가자가 원력을 세우고 수행을 할 때는 뜻을 산과 같이 세우고 마음은 큰 바다와 같이 쓰라고 하셨다. 특히 생사에 연연하지 말고 마음한번 일어남이 태어남이요 마음한번 사라짐이 죽음이라 순간이 영원과 같음을 알고 최선을 다하라 당부하셨다. 은사 스님의 유지를 따르기 위해 문도들 모두가 신명을 바쳐 스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이다.

기획실장 법안 스님

 

법안 스님.

▥종단 소임자들의 충격이 크지 않나?
=아직도 꿈을 꾸는 듯하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면서 조금씩 현실로 느껴진다. 막상 병원에 입원을 하시던 날까지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수술직전에 종단 소임자들에게 따로 말씀을 남기시겠다고 하셨지만, 큰 수술을 앞두고 큰스님에게 부담을 드릴 것 같아 일부러 뵙지 않았다. 그런데 그게 마지막이었다. 믿기지 않는다.

▥재임 중 기억에 남는 일은?
=2002년 2월 취임후 2년 7개월을 재임했던 법장 스님은 수덕사 시절부터 입적 전까지 정말 불꽃같은 시간을 보냈다. 밤낮을 가리지 않았고 자신의 몸을 돌보거나 종무를 보아오셨다. 법장 스님의 31대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종무시스템의 변화도 많았다. 비구니 스님의 부장을 맡았고 포교원 교육원에 국장석에 비구니 스님들을 중용했다. 논란 속에서도 개방적 종무행정의 틀을 다지셨다.
입적하시기전까지 교구본사의 자치권한 확대와 승려노후복지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도입에 많은 신경을 쓰셨다. 뿐만 아니라 부ㆍ국장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종무행정의 틀을 만들기 위해 상당한 공을 기울였고 실제로 상당부분 도입이 되어가던 중이었다. 종무 내적으로는 외부 감사 시스템의 도입 등 많은 변화를 이끄셨다.

▥법장 스님의 유지가 있다면?
=늘 관심이 크셨던 분야가 사회복지였다. 그 가운데서도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애정이 컸다. 그렇게 스님의 도움을 받아 자라난 아이들이 많다. 영결식 날 스님의 도움을 받았던 한 아이가 직접 조사를 하겠고 해서 식순에 반영하려고 한다. 장례위원회로 들어오는 모든 조의금은 (사)생명나눔실천회와 스님들의 노후복지기금으로 전액 사용하기로 했다. 끝까지 모든 것을 회향하시려했던 스님의 유지를 받들 것이다.

 

장의위, 법장스님 법구 동국대 기증키로【38신】

'인곡당 법장 대종사 장의위', 고인 유지따라 이운

 

법장 스님의 분향소가 차려진 조계사 극락전.

9월 11일 원적에 든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법구가 동국대 일산병원에 기증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 장의위원회(위원장 현고)는 9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전 법장 스님의 뜻에 따라 법구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계사 극락전에 안치된 법장 스님의 법구는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태고종 운산ㆍ진각종 회정 원장 조문【39신】

 

일면 스님의 안내로 운산 스님이 조문을 마치고 대웅전 밖으로 나오고 있다.


법장 스님의 법구가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이운된 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과 진각종 회정 통리원장 등이 조계사를 찾아 조문했다.

운산 스님은 조계종 군종교구장 일면 스님의 안내를 받아 대웅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원과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등도 조문을 마쳤다.

신기남 의원은 “정치인들에게도 자상한 가르침을 전달하신 스님의 높은 뜻을 이제 받을 수 없는 점이 무척 아쉽다”고 애도했다.
 

 

동국대, 법장 스님 법구 부검 중【40신】

제 2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조계사 극락전에서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이운되는 법장 스님의 법구. 사진=박재완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생전 장기 및 시신 기증 서약에 따라 법구가 9월 12일 오후 4시 35분 동국대 일산병원에 도착했다.

5시 12분부터 담당부검의인 김응준 교수(심장혈관내과)와 박성신 교수(병리과)가 부검에 들어갔으며 현재 부검이 진행중이다.

한편 제1빈소는 조계사 대웅전이며 제2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이다

 

출처 : 수덕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bany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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