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대하소설 토지(土地)의 무대 - 하동 최참판댁(河東 崔參判宅) ≪소재지≫경남 하동군 평사리 483번지 ≪답사일≫2021년 4월 7일(수) 최참판댁(崔參判宅)은 박경리 『토지(土地)』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대하소설이다.
소설 속 무대를 실제 공간에 재현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마치 소설 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도록 하였다. 현재는 소설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속 문화 체험 공간을 건립하여 각종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하동군에서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는 대표적 명소가 되었다.
이곳 최참판댁의 명성은 2006년 SBS 대하드라마 「토지」 외 10개의 드라마 촬영과 2006년 「마파도 2」 등 4개의 영화 제작, 5개의 TV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서 최참판댁(崔參判宅) 및 「토지(土地)」(드라마) 세트장 등을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 한 해 동안 이곳을 찾는 관광객만 150만 명이 넘는다고 하니 그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이곳에서 멀지 않는 정서리에 『화사별서(花史別墅)』라는 조선 후기 상류층 전통 가옥이 있다. 최참판댁(崔參判宅)과 화사별서(花史別墅) 두 곳 중 한곳만 선택하라 하면 나는 주저 않고, 화사별서(花史別墅)를 선택할 것 같다(방문하기 전, 꼭 개방 여부를 꼭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