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秋夕 / 상곡

淸潭 2024. 9. 16. 12:40

秋夕 / 상곡

 偷偷名節署中 (투투명절서중래) 슬그머니 명절이 더위 속에 다가 오니

昧昧聲季變 (매매시성계변최) 해 뜰 무렵 시원한 바람소리는 계절 변화를 재촉하네

過夏異常難熱氣 (과하이상난열기) 지난 여름 이상한 더위로 어려웠지만

請勞豊盛果秋開 (청로풍성과추개) 노력이 풍성한 결과를 맺는 가을이 열리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