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서 차운하다〔禮山次韻〕/ 구봉령(具鳳齡)
햇발 쇠잔하니 높은 산은 붉은 빛 거두고 / 紅斂高岑日脚殘
비온 뒤의 푸른 남기가 차갑게 발에 드네 / 雨餘嵐翠入簾寒
관가의 정원 또한 산촌의 흥취를 갖추어 / 官園亦辦山家興
이슬 잎과 안개 싹이 쟁반 가득 수북하네 / 露葉煙芽飣滿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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