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명건축물

'홍범식 고택'

淸潭 2019. 3. 7. 09:52
한국관광공사 괴산 '홍범식 고택'
…3월 가볼만한 곳 선정
▷ 독립운동 지도자로 헌신한 벽초 홍명희 선생 생가/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한국관광공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3월 가볼만한 곳'으로 충북 괴산군 괴산읍 홍범식 고택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홍범식 고택은 지난 2002년 충북 민속문화재 14호로 뽑혔다. 이곳은 괴산에서 3·1운동을 주도하고, 독립운동 지도자로 헌신한 소설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 선생의 생가다.

○··· 태인군수, 금산군수를 지내고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해 자결한 홍명희 선생의 부친인 일완 홍범식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도 유명하다.군은 이 고택이 1730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 중기 양반가옥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어 문화·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랑채는 홍명희 선생을 비롯해 40여 명의 독립열사들이 3·19 괴산장터 만세운동에 필요한 격려문, 격문, 독립선언서 등을 직접 등사하고 태극기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충북 최초 만세 시위도 괴산장터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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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건축가 이소자키, '건축의 노벨'
프리츠커상 수상…日, 8번째 수상
▷ 심사위원단 "현상유지를 복제하지 않은 건축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일본의 거장 건축가 이소자키 아라타(磯崎新·87)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 건축가가 이 상을 수상하기는 이번까지 8번째이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츠커상 심사위원단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소자키를 올해 수상자로 발표하면서 "건축사와 이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아방가르드의 포용으로 결코 현상유지를 복제하지 않은 건축가"로 격찬했다.

지난 10년간 프리츠커상을 받은 수상자 중 아라타 이소자키는 7번째 아시아인이다. CNN은 이에 대해 아시아가 세계 건축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소자키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이다. 명성에 비해선 오히려 수상이 늦은 셈이다.

○··· 큐슈에서 태어난 그는 1960년대 초부터 현대적이면서 실용적인 건축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1966년 완공된 오이타 시립 공공 도서관, 1986년 완공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현대미술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 경기장 등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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