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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동성애자 배신자 酒態 萬象

淸潭 2017. 9. 12. 10:02
이러려고 입맞췄나… 또 충돌한 김무성ㆍ유승민
오늘의 이슈! 공평한 '네티즌포토 뉴스'의 '인기, 인기 또 인기'

◇ 바른정당의 두 창당 주역인 김무성ㆍ유승민 의원이 또 충돌했다. ‘유승민 비상대책위’를 두고서다.김 의원이 전날 의원단 만찬에서 강하게 제동을 걸자 유 의원도 11일 “당헌ㆍ당규대로 하자”며 맞섰다. 만찬에서 김 의원은 “사당화 우려가 있다”며 결정적인 때마다 유 의원 면전에서 반론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과 가까운 의원들이 부글부글하면서 내홍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사진:>바른정당 의원 만찬에서 김무성(왼쪽)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러브샷'을 한 뒤 입 맞춤까지 하고 있다.

▷*…만찬 초반 ‘러브샷’에 입맞춤하더니/유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만찬에서 ‘유승민 비대위’ 합의가 무산된 것을 두고 “그렇다면 당헌ㆍ당규대로 전당대회를 치르면 된다”고 말했다. 당헌ㆍ당규에 따르면, 대표의 궐위시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을 승계하되 한달 내에 전대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하게 돼있다. 정기국회가 시작된 시점에 경선을 통해 새 대표를 뽑는 건 무리이기 때문에 비대위 체제로 가야 한다는 게 당내 다수의 의견이다.반면, 김무성 의원 등 일부는 ‘유승민 비대위’를 강하게 우려하며 정기국회 기간을 포함해 한동안 주 원내대표의 권한대행 체제로 가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유 의원도 ‘원칙’을 명분으로 대항하기로 한 것이다.

김무성ㆍ유승민 두 의원 간 마찰은 전날 만찬에서 예고됐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50분 가량 이어진 식사 중 초반은 화기애애했다. 당의 단합을 기원하는 건배사가 10여 차례 문밖으로 새어 나올 정도였다. 김 의원은 고량주를 가져와 의원들에게 일일이 따라주기도 했다. 옛 새누리당 시절부터 갈등설에 휘말려온 김무성ㆍ유승민 의원도 ‘러브샷’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주호영 원내대표ㆍ정운천 최고위원 등 주위의 독려에 못이기는 척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유 의원은 만찬 도중 나와 대기중인 기자들에게 “(비대위원장을 맡으라는) 합의가 충분히 되면 저도 각오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생각하고 있다”며 “다만 의결 절차가 남아있으니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는 결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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