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유머해학방

인간의 욕심

淸潭 2017. 5. 2. 11:14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한 다음
동물들을 불러서
소는 60년, 개는 30년, 원숭이도 30년
수명을 정해 주었는데
한결 같이 힘든다고 절반만 살겠다고 합니다.
이제 사람을 불러
'너는 25년을 살아라.' 하니
'하나님 그래도 사람인데
동물보다는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읍니까.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저에게 주십시요.'
하나님이 생각해 보니 너무 적게 준 것 같아
그렇게 하라 했읍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25년을
자라고 공부하고 인간의 틀의 갖춘 다음
26살에서 55살까지 소처럼 일만 하고
56살에서 70살까지 개처럼 집만 지키다가
71살부터 85살까지 원숭이처럼
손자 손녀 앞에서 재롱을 떤다고 합니다.

확대첨부 이미지

 

 

 

 

'글,문학 > 유머해학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바탕 웃고 가세요  (0) 2017.05.07
어제의 설교는?   (0) 2017.05.06
세계에서 제일 비싼그림  (0) 2017.05.01
굶어죽은 호랑이   (0) 2017.04.26
국제재판소 판결  (0) 201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