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 신도시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있는 부산 기장군 정관의 모습을 담은 한 컷의 사진에서 급격히 팽창되는 소비사회, 그 도시의 욕망을 모두 집어삼킬 듯한 괴물의 입이 보인다. 최근 발간된 경성대 박훈하(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책 '나는 도시에 산다' 속 흑백사진을 담당한 사진작가 이인미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연지동 장전동 화명동 등 부산이라는 공간을, 부산 사람의 눈으로 포착한 사진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기를 시도한다. 도시 거주민에게 도시의 무엇을 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문하는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낯선 낯익음'을 경험하게 된다.도시가 있다. 나는 본다-6일까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오픈스페이스 배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아 유 레디?' 기획전.(051)724-5201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문화,예술 >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성충만한 토드셀비의 '#즐거운_나의_집' (0) | 2017.04.27 |
---|---|
박수근미술상 황재형 개인전 (0) | 2017.04.27 |
설악풍경 (0) | 2017.04.26 |
봄 / 함진홍 (0) | 2017.04.25 |
남천동 비치 타운-정문식 作 (0) | 2017.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