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갤러리

이모그래피 창시자

淸潭 2017. 4. 24. 09:43

이모그래피 창시자 ‘허회태 예술인생 55년 –생명의 꽃’전시회

허회태 작가 2017년 4월 26일(수)부터 5월 2일(화)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가나인사아트센타(종로구 인사동길41-1)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기사입력 2017/04/15


[정책평가신문]정석철 기자=스웨덴, 미국, 독일, 영국 등에서 독창적인 현대미술가로서 평단과 언론계로부터 꾸준히 호평 받아온 허회태 작가가 2017년 4월 26일(수)부터 5월 2일(화)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가나인사아트센타(종로구 인사동길41-1)본관 1층 전시실에서 허회태 예술인생 55년을 맞아 ‘생명의 꽃’개인전을 갖는다.

▲ © 정책평가신문

이모그래피 창시자로 지난 55년간 예술혼과 열정을 지니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허회태 작가는 서예의 회화적 창작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 © 정책평가신문

허회태 작가의 ‘위대한 탄생’시리즈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의 꽃’ 45점으로 탄생시켰다. 새로운 생명체의 위대함을 꽃으로 승화시켜 경이로움을 극대화하여 표현한 것이다.

▲ © 정책평가신문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신성한 기운으로 움트려 하는 생명의 상징성을 사랑으로 노래한다, 희망을 담은 사람의 새 생명을 꽃 피우기 위해 작가의 새로운 발상이 꽃으로 승화되어 표현된 작품 전시라 하겠다.

▲ © 정책평가신문

허회태 작가가 창시한 이모그래피 작품에서는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한 번의 붓질로 표현한 찰나의 세계를 표현한 것이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일 작품세계는 조각들을 화면에 채워 그가 생각하는 위대한 탄생을 가시화하여 새로운 생명의 꽃을 피워 아름다움이 모여 있는 인간사를 표출하고자 한 것이다.

▲ © 정책평가신문

현대 조형회화와 조각 설치작품 등 2차원의 평면을 벗어나 3D 작품으로써 관객의 곁으로 다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독특한 화법을 강구한 현대아트 조형 예술가로 개별적인 조형 세계를 전개하여 예술성과 감성이 풍부하다.
또한 생명의 근원에 접근하는 철학적 경지를 보여주는 소통의 확장을 이뤄 새로운 해석을 부여하는 작품들은 심오한 매력으로 관람객에게 대중의 매너를 제공할 것이다.
사상과 철학을 천지만물이 모여 우주를 구성하는 것과 같이 삶의 연속성, 무한반복성과 끊임없이 변전하는 무한 공간의 에너지와 생명의 원초적 현상을 보여 주게 된다.
감상자로 하여금 정신과 혼을 점령하기 위해 자신만이 갖는 새로운 조형 질서와 현대미학을 도입하여 시대감각에 부응하는 신개념 작품이다.

▲ © 정책평가신문

미국의 Ken Daley 미술 평론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 평론에서“허회태 작가가 종이 위에 영어와 한글로 직접 쓴 담론의 조각들, 단어와 문장들의 조각들이 서로 싸여서 접히고, 소용돌이 치며 앞으로 돌고 나아가면서, 그의 언어들은 존재 그 자체로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꽃으로 활짝 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복영미술평론가는 “허회태 근작들은 부조의 작은 조각들을 빌려 사라지고 태어나는 환의만다라를 설(設)함으로써 인간윤회의 굴레를 재해석할 뿐 아니라 인간사가 벌이는 에로티시즘의 반복을 그 자신의 방법으로 해석한다” 고 말했다.

▲ © 정책평가신문

예술의 본질은 미의 창조이며 새로운 미에 대한 추구와 도전이다. 허회태 작가는 생명의 꽃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보금자리에서 생명을 노래하는 꽃밭을 일궈냈다고 하겠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작품에서 신비한 생명의 파장이 전해지는 새로운 울림의 세계가 열릴 것이라 여겨진다.
허회태 작가는 서예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예,전각,한국화를 섭렵, 현대미술과 융합 접목을하여새로운 예술 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를 창시했다. 이후 독일전, 미국순회전(7개월)에서는 abc,fox방송에서 크게 방영하였고, 스웨덴 국립세계문화박물관 초대로 이모그래피 특별전을 가지며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했다. 국제아트페어에서는 스위스 바젤스쿠프AAF ’16, 영국 Hampstead AAF,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을 비롯해 20여회 개인전을 했으며,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의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했고,50여회 전국대회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을 맡은바 있다.

▲ © 정책평가신문

현재는 카이로스허회태미술관 관장,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고있으며, 미술세계아카데미 이모그래피지도교수, 예술의 전당 서예아카데미 지도교수, 무산서예이모그래피 연구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예술 >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 함진홍  (0) 2017.04.25
남천동 비치 타운-정문식 作   (0) 2017.04.24
여명-안창수 作   (0) 2017.04.23
시골 마을의 풍경화   (0) 2017.04.22
Pool_lay 첨벙-태우 作  (0) 201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