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雲英傳

淸潭 2017. 3. 20. 12:07

 

安平大君이 거처하던 壽城宮
小玉, 芙蓉, 飛瓊, 翡翠, 玉女, 金蓮
銀蟾, 紫鸞, 寶蓮, 雲英
宮人이였던 시녀들과 노닐던 곳입니다.
달랑 술 한 병 옆구리에 차고
滅門之禍를 당한 안평대군 옛집을 찾은 柳泳
非夢似夢間에
金進士와 雲英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어느날 수성궁을 방문한 김진사
시녀 운영이 옆에 앉아 먹을 가는데
붓에서 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
둘은 금지된 사랑을 하게 되면서
운영은 다른 시녀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어
자결을 하게 됩니다.
이에 김진사도 뒤이어 세상을 떠나니
두 사람은 저승에서 못다 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잠에서 깨어난 유영 앞
김진사의 책만 덩그마니 남아 있읍니다.

安平大君이 거처하던 壽城宮
小玉, 芙蓉, 飛瓊, 翡翠, 玉女, 金蓮
銀蟾, 紫鸞, 寶蓮, 雲英
宮人이였던 시녀들과 노닐던 곳입니다.
달랑 술 한 병 옆구리에 차고
滅門之禍를 당한 안평대군 옛집을 찾은 柳泳
非夢似夢間에
金進士와 雲英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어느날 수성궁을 방문한 김진사
시녀 운영이 옆에 앉아 먹을 가는데
붓에서 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
둘은 금지된 사랑을 하게 되면서
운영은 다른 시녀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어
자결을 하게 됩니다.
이에 김진사도 뒤이어 세상을 떠나니
두 사람은 저승에서 못다 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잠에서 깨어난 유영 앞
김진사의 책만 덩그마니 남아 있읍니다.
소설 雲英傳입니다.             

 

 

 

'글,문학 > 野談,傳說,說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龍珠寺 스님의 故事  (0) 2017.04.03
四神圖  (0) 2017.03.24
蕪는 無憂  (0) 2017.03.13
소곡주 한마디  (0) 2017.03.10
茶山 丁若鏞의 末年  (0) 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