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P] 합성사진·영화포스터는 기본, 게임·식당메뉴도 등장 ![]() 7. 순실은 프라다를 신는다 [사진 출처=인터넷사이트 '디젤메니아'] ![]() 6. 순시리 무리 잡기 게임 [사진출처=인터넷 블로그 ![]() 5. 언니 내가 쓴 대로만 읽어 [사진출처=인터넷블로그 '더콘테스트'] 4. 프린세스 메이커 [사진출처=인터넷블로그 '럭스진'] 3. 집무실에 자리잡은 최순실 [사진출처=인터넷블로그 '스타샷'] ![]() 2. 순실이 콩밥정식 [사진출처=인터넷블로그 '더조은손해사정'] ![]() 1. 순siri, 순실금...신조어 봇물 [사진출처=유투브 사진 캡처] 7. 순실은 프라다를 신는다 지난달 31일 검찰에 출석한 최순실씨가 수백 명의 취재진과 시민을 피해 청사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프라다 구두 한 짝이 벗겨지면서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이후 네티즌들은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며 최씨를 공격하고 있다. 6. 순시리 무리 잡기 게임 구글스토어 등에 등장한 '순시리 무리잡기(최순실 잡기)'라는 게임은 국정농단 수사받고 있는 인물들을 동물로 캐릭터화했다. 오락실의 두더지잡기 게임처럼 캐릭터를 두들기면 점수가 올라가고 무리를 많이 잡으면 감옥으로 보낸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5. 언니 내가 쓴 대로만 읽어 최순실 씨처럼 선글라스를 낀 곰돌이푸가 "언니 내가 쓴 대로만 읽어"라며 충고하고 있다. 첨삭지도를 해주는 곰돌이푸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게 최 씨의 취미였다"는 최 씨 측근의 주장을 풍자했다. 4. 프린세스 메이커 게이머가 캐릭터를 공주로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리세스 메이커'의 장면을 합성한 패러디도 있다. 다양한 색깔의 옷을 골라 캐리턱를 꾸밀 수 있 등 캐릭터를 육성하는 이 게임은 주요 행사 의상마저 최순실 씨가 골랐다는 의혹을 꼬집는다. 최 씨 사진이 걸려 있는 것도 눈에 띈다. 3. 집무실에 자리잡은 최순실 대통령 집무실에 선글라스를 낀 최순실이 앉아 지시를 내리고 있고 박 대통령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패러디 사진 역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2. 순실이 콩밥정식 최순실게이트를 비꼬는 음식점의 메뉴도 나왔다. '순실이 콩밥정식' 메뉴는 찌개+떡갈비+6찬+콩밥을 4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순실이 콩밥 먹을 때까지 쭉~판매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1. 순siri, 순실금...신조어 봇물 패러디 많이 등장하는 단어로 '순siri’가 있다. 신조어인 ‘순siri'는 최순실 씨의 이름과 이이폰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Siri'를 합성해 패러디한 것. 또 찔끔 찔끔 새로운 의혹들이 나오는 현실이 마치 요실금과 같다고 해서 ‘순실금'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김정범 기자/김종민 기자] 기사의 저작권은 '레이더P'에 있습니다. 지면 혹은 방송을 통한 인용 보도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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