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이 다가옵니다.
설날은 새해 첫날 1월 1일이 아니라
왠지 음력 설날이 명절같습니다.
오랜 관습에서 익어져간 풍습이겠지만
몸에 맞는 것이 좋은 음식이듯이
명절도 우리나라 사람에게 맞는 것이
더 좋은 명절인 듯 합니다.
이제는 떡국 한 그릇이 반갑지 않은 나이가
되어가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지난 한 해도
가족과 화목하고 건강하게 보냈음은
축복이라 여기면서 떡국 한 그릇에
감사를 합니다.
참 오랜 세월을 음정과 함께 하였습니다.
청춘이 가고 나이가 익어가고
그래도 음정에서는 여전히 우리들의 이야기가
소곤거리는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항상 관심으로 보아주신 음정의 여러님들께
감사합니다.
경신년 새해에도 소원하시는 일들이
원만히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맨날먹는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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