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공짜복지 좋아하다 이지경까지

淸潭 2015. 7. 2. 08:44


 

☞ 400조원 빚더미에 파산하는 그리스


▲... 29일 오후 해가 저물 무렵 신타그마광장 앞에는 1만3000여명에 달하는 사람이 몰려들었다. '우리의 인생은 채권단에 달린 것이 아니다!' '더는 채권단의 말을 듣지 말고, 그들을 쓰러뜨리자.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 이들이 든 현수막엔 분노의 글귀가 가득했다.

▲ 그리스 시각 1일 오전 1시(한국 시각 1일 오전 7시)로 만기가 돌아오는 IMF(국제통화기금) 빚도 갚지 않고, EU(유럽연합) 채권단의 협상안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버티던 그리스의 치프라스 총리가 사실상의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몇 시간 앞두고 EU 고위 관리들과 막판 협상을 하겠다는 카드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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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