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舍廊房

설 준비

淸潭 2015. 2. 18. 10:22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을 이틀 앞둔 17일 경주 황성동 현대유치원에서 졸업식을 끝낸 원생들이 색동저고리를 곱게 차려입고 부모님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이종현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경북일보



 

☞ 즐거운 고향길 설


▲... [한겨레] 연휴 하루 전인 17일 낮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한 가족이 즐거운 표정으로 열차를 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성광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한겨레



 

☞ "할머니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울신문]명절을 쇠기 위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역귀성하는 것도 이젠 어엿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7일 전북 부안에서 서울로 올라온 외증조할머니(왼쪽)와 친할머니가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마중 나온 손녀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7∼22일 귀성·귀경 이동 인원이 지난해 설보다 456만명 늘어난 3354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박윤슬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서울신문



 

☞ 장나라, “좋은 일만…” 2015년 새해인사 ‘상큼’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상큼한 새해인사를 전했다.

장나라는 17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올해는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실 겁니다. 건강하세요. 파이팅입니다. 제가 기도할게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설을 맞아 고급스러운 당의와 화려한 패턴 치마로 구성된 보라색 계열의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지난 2014년 배우 장나라에게 뜨거운 성원과 깊은 애정을 보여준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5년에도 장나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해에도 언제나 노력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에게 변치 않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미스터백’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매일경제



 

☞ 우리 아이, 세배할 줄은 아나요?
남자는 왼손을,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세배해야


↑ 아이들에게 미리 제대로 된 세배 방법을 알려준다면 더욱 사랑받고 예의바른 아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베이비뉴스

↑ 공수 인사를 할 때는 남자아이는 왼손을 위로 올린 뒤, 배꼽 위에 손을 얹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면 된다. ⓒ베이비뉴스

↑ 공수 인사를 할 때는 여자아이는 오른손을 위로 올린 뒤, 배꼽 위에 손을 얹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면 된다. ⓒ베이비뉴스

▲...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아이들에게 미리 제대로 된 세배 방법을 알려준다면 더욱 사랑받고 예의바른 아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베이비뉴스

부침개, 갈비, 떡국 등 맛있고 다양한 명절 음식은 설날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하지만 무엇보다 설날의 묘미는 세배다. 새해 인사인 세배는 한 해를 무사히 잘 보내자는 뜻인 만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이다.

매년 한 번씩은 꼭 하게 되는 세배. 우리 아이들은 윗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세배를 하고 있는 걸까? 아이들에게 미리 제대로 된 세배 방법을 알려준다면 더욱 사랑받고 예의바른 아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두 손을 포개고 인사하는 자세인 공수 인사. 공수 인사를 할 때는 남자아이는 왼손을, 여자아이는 오른손을 위로 올린 뒤, 배꼽 위에 손을 얹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면 된다.

◇ 남자아이 세배하는 법

공수 인사를 할 때는 남자아이는 왼손을 위로 올린 뒤, 배꼽 위에 손을 얹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면 된다. ⓒ베이비뉴스

1. 남자아이는 공수한 손을 눈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2. 왼쪽 무릎을 먼저 꿇은 다음 오른쪽 무릎을 꿇는다. 이때 무릎이 가지런히 되게 한다.
3. 엉덩이를 깊이 내려 앉은 다음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이마를 손등에 댄다.
4. 잠시 자세를 유지하다가 머리를 들고, 오른쪽 무릎을 세워 공수한 손으로 오른쪽 무릎 위를 짚고 일어나 가볍게 인사한다.
5. 다시 무릎을 꿇고 앉아 공손하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한다.

◇ 여자아이 세배하는 법

공수 인사를 할 때는 여자아이는 오른손을 위로 올린 뒤, 배꼽 위에 손을 얹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면 된다. ⓒ베이비뉴스

1. 여자아이는 공수한 손을 어깨까지 올리고 시선은 손등을 향하게 한다.
2. 왼쪽 무릎을 먼저 꿇은 다음 오른쪽 무릎을 꿇는다. 이때 오른발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발등을 포갠다.
3. 엉덩이를 깊이 내려 앉은 다음 공수한 손을 이마에 대고 몸을 45도 앞으로 숙여 절한다. 이때 엉덩이가 들리지 않게 주의한다.
4. 잠시 머물러 있다가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일어나 두발을 모은 후 공수한 손을 내려 배꼽에 대면서 가볍게 인사한다.
5. 다시 무릎을 꿇고 앉아 공손하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베이비뉴스



 

☞ 복잡한 차례상, 이것만 알면 '끝'


▲... 매년 명절 때마다 준비하는 차례상, 차리는 음식이 많아 헷갈리기 일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급하게 검색해보지만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간단히 정리해봤다.

차례상과 손님 접대를 위해 준비하는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고 한다. 세찬에는 육적, 소적, 어적 등 각종 산적과 과일, 식혜, 삼색나물 등 여러 가지 음식들이 포함된다. 준비하는 가지 수와 양은 가정에 따라 차이가 있고, 조상이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이나 지역 특산물이 상에 올라가기도 한다.

특히 떡국은 대표적인 설날 차례 음식이다. 설날에는 '떡국차례'라 해서 밥 대신 떡국을 올린다.

진설은 제사 때 법식에 따라 상 위에 음식을 차리는 것을 뜻한다. 진설 방법은 각 가정이나 지방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알려진 몇 가지 규칙이 있다.

차례상은 보통 5열로 구성된다. 상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을 기준으로 오른편이 동쪽, 왼편이 서쪽이다. 지방을 놓은 자리를 신위라 하며 신위와 가장 가까운 쪽이 1열이다.

1열은 식사류가 놓이는 자리로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을 올린다.

2열은 차례상의 주요리가 되는 육적, 소적, 어적 등 구이와 전이 오르는 자리다. 어동육서(魚東肉西) 원칙에 따라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놓는다. 또한 두동미서(頭東尾西)원칙에 따라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에 놓는다.

3열은 탕(찌개)류를 놓는 자리다. 어동육서의 원칙에 따라 어(魚)탕은 동쪽에 육(肉)탕은 서쪽에 놓는다.

4열은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을 놓는 자리로 좌포우혜(西脯東醯)원칙에 따라 포는 왼쪽 끝에, 식혜는 오른쪽 끝에 놓는다.

5열은 과자와 과일 등 후식에 해당하는 것들을 놓는 자리다. 조율이시(棗栗梨柹)원칙에 따라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으로 놓는다. 또한 홍동백서(紅東白西)원칙에 따라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한편, 차례상을 준비할 때 유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 먼저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 끝에 '치' 자가 든 것은 쓰지 않는다. 또한 제사 음식을 만들 때는 고추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으며,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쓰는 것이 원칙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모두다인재



 

☞ 부모사랑상조에서 전하는 설날 제사상 차리기 용어와 차례상 준비 tip


▲... 부모사랑상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제사상을 차릴 때 보면 한문 사자로 된 제사상 차리는 법이 정해져 있다

부모사랑 상조의 장례정보에서는 우리가 한번은 들어봤지만 정확하게 감이 오지 않는제사상 차리기 용어와 헷갈릴수 있는 차례상 차리기 등에 대해 전한다

1. 차례상 용어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실제 제사에 반드시 이 원칙대로 놓는 것은 아니다.

어동육서(魚東肉西): 생선류는 동쪽에, 고기류는 서쪽에 놓는다는 의미. 두동미서(頭東尾西): 머리와 꼬리가 분명한 제수 음식은 높은 방위인 동쪽으로 머리가 가고 꼬리는 왼쪽으로 가게 놓는다.
좌포우혜(左脯右醯): 포(북어나 문어, 전복 등)를 좌측부터 넣고 우측끝에는 젓갈을 놓는다.
건서습동(乾西濕東): 마른 음식은 서쪽에 젖은 음식은 동쪽에 놓는 것.
반서갱동(飯西羹東): 밥은 서쪽에, 국은 동쪽에 올리는 것.


2. 설날 차례상 차리기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것만큼 차례상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을 놓는 방향, 특히 생선의 머리와 꼬리 위치도 정해져있다. 차례상에 올리는 재료는 모두 홀수로 준비한다.

1열: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를 놓고 떡국을 올린다.
2열: 어동육서(생선은 동쪽 /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생선 머리는 동쪽 / 꼬리는 서쪽)
3열: 생선, 두부, 고기탕 등 탕류
4열: 좌포우혜(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
5열: 조율이시(왼쪽부터 대추 ? 밤 ? 배 ? 곶감),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 차례상 준비시 주의할 점

1)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들어간 재료는 쓰지 않는다.
2) 고추가루와 마늘 양념은 쓰지 않는다.
3)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사용한다.

3. 차례 지내는 순서

1)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으면 제주가 모사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을 한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묘지에서는 모사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2) 참신

- 기제사와 마찬가지로,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 헌주

제주가 술을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의 잔에 바로 술을 따른다.

4) 시립

- 일동이 잠시 공손히 서 있는다.

5) 사신

-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덮고, 일동 2번 절을 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

6) 철상, 음복

- 기제사와 마찬가지로, 상을 치우고 음식을 다 함께 나누어 먹는다.

4. 절하는 법

‘남좌여우’, ‘남동여서’를 기억한다.
남좌여우: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포갠다.
남동여서: 남자는 동쪽에, 여자는 서쪽에 서서 절한다는 의미이다.
매번 지내는 차례이지만 자칫 혼란스러워 예의에 어긋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차례지내는 방법 및 상차리기에 대해 숙지 한 후 차례를 지내는 것이 좋다.

박승규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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