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음악정원
글쓴이;사맛디
살다보면
억울한 일이 생긴다.
그 정도가 가벼우면
대화로서 서로가 마음을 푼다.
그러나 가끔은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얼굴을 붉히고
주먹다짐으로 싸움이 커진다.
큰 소리로
자기 주장을 펴다가
분해하고
가슴을 친다.
억울한 일이 생기면 거울을 본다.
심경(心鏡) ..
내가 울고 있는
내 마음을 가만히 본다.
명상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달랜다.
이 세상에 올 때
가진 것 없이 왔는데
무엇이 내 것이고
무엇이 네 것인가.
본래 내 것이란
아무 것도 없지 않은가.
그래 ,
오냐 그래 , 뭐가 잘났느냐,
비워라 ,
비우거라 ..
♡
* 명상음악 `선禪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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