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명상실

산같이 물같이 살자

淸潭 2014. 8. 29. 09:22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수행은 쉼이다. 
이것은 내가 했고 저것은 네가 안 했고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는 식으로 항상 
마음이 바빠서는 도무지 자유를 맛볼 수 없다. 
내가 내 마음을 "이것"에 붙들어 매어놓고 
"저것"에 고리를 걸어놓고 있는데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항상 노예로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수행은 쉼이다. 
이것은 내가 했고 저것은 네가 안 했고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는 식으로 항상 
마음이 바빠서는 도무지 자유를 맛볼 수 없다. 
내가 내 마음을 "이것"에 붙들어 매어놓고 
"저것"에 고리를 걸어놓고 있는데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항상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다. 
수행은 비움이다. 
내가 한다 내가 준다 내가 갖는다. 
하는 생각 또는 잘해야지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따위의 생각을 버리고 한마음이 되는 것이 수행이다. 
 
- 모셔온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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