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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체류인원 43명 무사 귀환…7시간 지연

淸潭 2013. 4. 30. 09:55



☞ 개성공단 체류인원 43명 무사 귀환…7시간 지연


파주=뉴시스】박종민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에 마지막까지 체류 중인 우리측 인력 50명 가운데 43명에 대해서만 귀환을 허용한 가운데 30일 새벽 우리측 인력이 탑승한 차량들이 경기 파주 남북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이번에 귀환하지 못한 7명은 북한과의 미수금 정산 처리를 위해 당분간 현지에 계속 남아있게 됐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jmc@newsis.com 2013-04-30

★...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개성공단에 남아있던 체류인원 43명이 30일 0시30분께 차량 42대에 나눠타고 무사히 귀환했다고 통일부가 30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개성공단 마지막 인원 43명이 차량 42대에 나눠타고 개성공단을 출발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남측인력 귀환은 당초 예정 시간보다 7시간 넘게 지연됐다. 개성공단에 남아있던 인원 50명은 전날 오후 5시에 귀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남북 간 미수금 정산문제로 43명만 입경하고 나머지 7명은 미수금 정산문제 처리로 귀환이 불허돼 당분간 공단 현지에 남게 됐다. 남은 7명은 북측과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귀환할 예정이다.

shoon@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뉴시스


☞ 줄이어 귀환하는 개성공단 차량들


★... 개성공단 잔류 인원의 귀환이 예정보다 지연된 30일 새벽 입경 차량들이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43명의 근로자들은 무사히 귀환했지만 북측의 체불 임금을 이유로 7명은 잔류하게 됐다. 양지웅 기자 yangdo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


☞남북출입사무소 통과하는 차량들


★... 【파주=뉴시스】박종민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에 마지막까지 체류 중인 우리측 인력 50명 가운데 43명에 대해서만 귀환을 허용한 가운데 30일 새벽 우리측 인력이 탑승한 차량들이 경기 파주 남북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이번에 귀환하지 못한 7명은 북한과의 미수금 정산 처리를 위해 당분간 현지에 계속 남아있게 됐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jmc@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